평범하게 보이는 일본 20대 여성의 충격적인 과거

평범하게 보이는 일본 20대 여성의 충격적인 과거

최근 일본의 20대 여성이 자신의 트위터에 충격적인 과거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 좋아할 것 같은 평범한 모습의 이 여성에겐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평범하게 보이는 일본 20대 여성의 충격적인 과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실명은 밝히지 않고 자신의 나이를 20대라고 소개한 이 여성은 트위터에 도저히 믿기 힘들 만큼 마른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거의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의 인물은 약 10년 전의 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

▼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 일본의 옛 수도이며 현재도 중심지 중 하나인 교토에 살고 있으면서도 그녀는 감금된 채로 할아버지에게 끔찍한 학대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그녀에게 음식을 거의 주지 않았고, 몰래 음식을 먹다가 들키면 뱉어내라고 협박하며 토할 때까지 폭행했습니다.

▼ 할아버지의 학대로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한 그녀는 구조될 당시 몸무게가 37파운드(약 16.7kg) 정도였다고 합니다. 의사들은 그녀가 거의 목숨을 잃기 직전인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 도저히 믿기 힘든 모습을 보며 일부 이용자들은 그녀의 사진이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을 했지만, 입원 당시 찍었던 구타의 흔적이 남아있는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는 걸 입증했습니다.

 

▼ 10년이 지나고 이제는 건강을 회복하여 남들처럼 평범하게 20대를 살고 있는 그녀는 자신처럼 학대를 당하고 있거나 거식증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너무 늦기 전에 주변에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그녀는 쏟아지는 질문에도 할아버지에게 어떤 조치가 취해졌으며 다른 가족 구성원은 누가 있었는지 등의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 왼쪽 남색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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