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몸짱 아이들 TOP 13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몸짱 아이들 TOP 13

보통은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가 되어야 성인과 비슷한 신체를 갖게 되지만, 스트롱 베이비들은 태어났을 때부터 남다릅니다. 남들보다 빨리 걸음마를 떼고 푸쉬업을 시작하며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쯤이면 이미 웬만한 성인 남성보다 힘이 세지고 압도적인 괴력을 발휘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몸짱 아이들 TOP 13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안드레이 코스타쉬(Andrey Kostash)

가슴 운동의 가장 기본이 되는 팔굽혀펴기(푸쉬 업), 보통 사람이라면 연속으로 몇 개까지 할 수 있을까요?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힘 센 어린이 안드레이 코스타쉬는 2시간 29분 동안 연속으로 4,000번의 팔굽혀펴기를 했습니다. 비공식 기록으로는 6,000번 가까이 했기 때문에 4,000번의 팔굽혀펴기를 하고서도 안드레이는 실망스러워했지만, 이 기록은 성인을 포함하여 우크라이나의 연속 팔굽혀펴기(푸쉬 업) 최고 기록입니다.


 2. 딜런 & 제시카 베스트(Dylan & Jessica Best)

세계에서 가장 힘 센 남매라고 할 수 있는 딜런 베스트와 제시카 베스트는 부모의 영향을 받아 운동과 파워 리프팅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이 가족은 ‘세계에서 가장 힘 센 가족’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기도 했는데, 둘의 운동 시간을 합하면 일주일에 240시간이나 된다고 합니다. 거의 밥 먹고 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운동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봐야겠네요.


 3. 마리아나 나우모바(Maryana Naumova)

러시아 출신의 마리아나 나우모바는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10대 소녀입니다. 마리아나는 파워 리프터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10살 때부터 운동하기 시작했고, 11살부터는 파워리프팅 대회를 휩쓸었습니다. 15살 때는 세계 유명 보디빌더들이 모이는 아놀드 클래식에 참가하여 벤치 프레스 최고 중량 150kg을 기록했습니다.


 4. 리암 혹스트라(Liam Hoekstra)

‘살아있는 헐크’로 불리는 아이 리암 혹스트라는 생후 5개월에 걸음마를 뗐고 24개월이 됐을 땐 팔굽혀펴기와 턱걸이를 했습니다. 엄청난 근육량으로 부모가 아이에게 약물을 주사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기도 했지만, 검사 결과 리암은 미오스타틴 관련 근육비대증이라는 돌연변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 근육 생성이 빠르고 많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5. CJ 센터(CJ SENTER)

5살 때부터 운동을 시작한 CJ 센터는 10살 때는 피트니스 DVD를 발매하여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래 아이들이 한창 초콜릿, 캔디에 빠져 있을 나이에 센터는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에 빠져 있습니다. 위험하고 어려운 동작을 할 때 어린이들은 절대 따라하지 말라고 말하는 모습은 센터만이 가질 수 있는 귀여움 포인트입니다. 센터의 꿈은 미국 내 최고 인기 스포츠이자, 전 세계 운동능력 괴물들이 모이는 NFL 선수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6. 아라트 호세이니(Arat Hosseini)

이란에 살고 있는 체조 신동 아라트 호세이니는 2살 때 이미 360도 공중제비(백플립)를 돌고 벽을 타는 등 엄청난 운동신경을 보였습니다. 호세이니는 기술을 알려주면 10분 만에 마스터하는 눈썰미까지 가지고 있는데, 기술 연습하는 시간은 하루에 1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호세이니의 부모는 아이의 재능을 이용해서 돈을 벌 생각은 없으며 그저 아이가 재미를 느끼면 됐다고 전했습니다. 호세이니의 꿈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것입니다.

 7. 양 진롱(Yang Jinlong)

중국의 7살 양 진롱은 다른 아이들이 이제 막 자전거를 타기 시작할 나이에 1.85톤 트럭을 끌었습니다. 진롱의 몸무게는 50kg 정도로 성인 여성과 비슷한데 진롱의 부모님은 아이가 매우 특별하다는 것을 일찌감치 알았습니다. 놀랍게도 징롱은 돌도 안 지난 9개월 무렵 45kg 정도 나가는 기름통을 들었다고 합니다.


 8. 코스모 테일러(Cosmo Taylor)

스코틀랜드의 코스모 테일러는 또래 친구들이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을 14세의 나이에 보디빌더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11살 때부터 운동을 시작한 테일러는 매일 1시간씩 운동을 하고 있고, 다른 보디빌더들처럼 식단을 엄격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테일러의 체지방률은 6.5%에 불과합니다.


 9. 리차드 샌드랙(Richard Sandrak)

스트롱 베이비의 원조격인 우크라이나의 리차드 샌드랙은 2살 때 600번의 푸쉬업(Push-up)과 300번의 싯업(Sit-up)이 가능했습니다. 체지방률 1%를 기록하기도 했던 샌드랙은 너무 많은 관심과 부모의 혹독한 관리로 힘들어서 운동을 멈췄고 지금은 평범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10. 줄리아노 & 클라우디우 스트로에(Giuliano & Claudiu Stroe)

두 살 터울인 루마니아의 형제는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형제로 유명합니다. 줄리아노는 2분이 넘게 팔 힘만으로 몸을 지탱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동생 클라우디우 역시 엄청난 운동 능력을 자랑합니다. 형제는 매일 2시간 이상 운동을 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돈을 벌기 위해 아이들을 학대하고 있다는 신고로 양육권이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현재 양육권은 다시 아버지에게 돌아간 상태이며 의사의 권고에 따라 너무 과도한 운동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11. 나오미 쿠틴(Naomi Kutin)

나오미 쿠틴은 불과 10살의 나이에 98kg의 스쿼트를 성공했습니다. 이후 나오미는 자신의 기록을 네 번이나 갈아치웠는데, 2년 뒤에는 105kg의 스쿼트와 113kg의 데드리프트를 성공해냈습니다.


12. 바바라 아크로바(Varvara Akulova)

우크라이나의 바바라 아크로바는 서커스 공연을 하는 부모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으로 식사도 충분히 할 수 없었지만, 바바라는 4살 때, 100kg을 들어 올릴 정도로 남달랐습니다. 바바라의 체중은 매년 2kg 정도 늘었는데 들어 올릴 수 있는 중량은 11kg씩 늘 정도로 엄청난 괴력을 자랑합니다.


13. 제이크 쉘렌쉘레거(Jake Schellenschlager)

12살에 보디빌더가 되기로 결심한 제이크 쉘렌쉘레거는 2년간의 훈련을 거친 뒤 펜실베니아에서 열린 웨이트 리프팅 경기에 참가했습니다. 제이크는 이 경기에서 103kg의 스쿼트와 93kg의 벤치 프레스를 기록했고, 자신의 주 종목인 데드리프트에서는 체중의 두 배가 넘는 136kg을 들어 올렸습니다.



작성자

Posted by simpleadmin

작성자 정보

Issue, Culture, Lifestyle, Surprise, Travel, Luxury

관련 글

댓글 영역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