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어린이들의 고달픈 삶
1908년 미국 아동 노동위원회의 전속 사진가가 된 루이스 히네(Lewis Hine)는 아동 노동 착취의 실태를 고발하기 위해 10년간 전국을 돌며 아동 노동자들의 사진을 찍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루이스는 공장 소유주들에게 위협을 받으면서도 소방관, 성경책 판매원 등으로 변장을 하며 수천 장의 사진을 찍었고, 강력한 노동법 개정으로 아동 노동 환경의 개선 및 궁극적으로 아동 노동 착취를 금지시키기 위해 자신이 찍은 사진을 팜플렛, 신문, 잡지 형식으로 배포했습니다. 불과 100년 전만 해도 미국이 이런 모습이었다니 우리나라는 어땠을까요. 100년 전 어린이들의 고달픈 삶을 확인하세요.
1. 제분소에서 일하던 11살 소년 에드먼드 뉴섬은 기계가 떨어져 발이 뭉개지고 회전하는 기계에 손이 들어가 손가락 두 개가 잘렸다.
2. 아직 글을 읽을 줄 모르는 7살 소녀 로시는 하루 종일 굴 껍데기를 까는 작업을 한다.
3. 11살 소녀 칼리 캠벨은 하루에 34~57kg의 목화를 수확하고, 22kg 정도 되는 자루를 하루에도 몇 번씩 옮긴다.
4. 인터뷰조차도 어려웠던 7살 어린 소년 페리스는 대도시를 돌며 신문을 팔았다.
5. 신문을 베개 삼아 계단에서 쪽잠을 청하는 신문 파는 아이
6. 굴 껍데기를 까는 4살 소녀 마리. 마리는 하루에 2개의 항아리를 채워야 했고 일하지 않을 때는 아기를 돌봤다.
7. 광산에서 일하던 15살 소년 광부 반스는 하루 10시간을 일하고 75센트를 받았다.
8. 10살 소녀 로즈는 딸기를 수확해서 나르고 아기를 돌봤다.
9. 광산에서 일하는 소년 광부들의 모습
10. 14살 때 광산에서 일하다가 사고로 다리를 잃은 프랭크
11. 방직 공장에서 기계에 올라 먼지와 이물질을 털어내는 소년들
12. 10살 소녀는 일하던 중 잠시 창문을 통해 바깥세상을 본다.
13. 목화를 채취하는 5살 소년 해럴드
14. 광산에서 일하는 소년
15. 신문 파는 아이들
16. 점심시간 잠시 휴식을 취하는 소년 광부들
17. 볼링 핀을 세팅하는 소년들
18. 굴 껍데기를 까는 3살, 5살 자매는 하루에 항아리 한 개를 채워야 했다.
19. 크랜베리를 수확하는 8살 소녀 제니 카밀로
20. 방직 공장에서 일하는 작은 일꾼들
21. 담배농장에서 일하는 10살 소년
22. 굴 껍데기 까는 어린이들
23. 15살 구두닦이 소년
24. 밤 11시까지 무를 팔아야 했던 소녀
25. 6살 신문 배달원 소니와 피트
26. 굴 껍데기 까는 7살 소녀 케이티
27. 과일 파는 소년들
28. 우편 배달원으로 일하는 소년들
29. 유리 공장에서 일하는 소년들
30. 마차에 얼음을 싣는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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