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들어 가장 상징적인 사진들과 역사 이야기
사진 한 장은 천 단어의 가치가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진은 백만 단어의 가치를 지니기도 하죠. 사진 한 장으로 기근이 끝나고, 전쟁이 끝나기도 합니다. 근대 들어 가장 상징적인 사진들과 역사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만나보세요. 1. ‘지구돋이(Earthrise)’, 윌리엄 앤더스, 1968 / Hasselblad 500 El아폴로 8호 임무 중 우주비행사 윌리엄 앤더스가 1968년 12월 24일 달 궤도에서 찍은 지구와 달의 표면 사진입니다. 2. ‘탱크맨(Tank Man)’, 제프 와이드너, 1989 / Nikon Fe2중국군이 천안문 광장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한 다음날인 1989년 6월 5일 천안문 광장을 빠져나가는 탱크들 앞에 서 있던 정체불명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