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셀카 사진을 도용당해도 기분 나쁘지 않을 이유
만화 속 주인공이 되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나요? 어린 시절 한번쯤 지구를 구하는 영웅이 되거나, 예쁜 공주님이 되는 꿈을 꿔본 적이 있을텐데요.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일러스트 작가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과 창작자 후원 사이트 패트리온(patreon)에서 활동하는 투니메이티드(toonimated)는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사진 속 낯선 사람들을 만화 캐릭터로 그려냅니다. 작가는 먼저 인물을 그려낸 뒤 안경, 초커(choker), 팔찌, 붕대 등 디테일한 표현으로 작가의 영감을 더합니다. 사진 속 주인공들은 만화 캐릭터가 된 자신의 모습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연예인 이성경과 한국인들의 사진도 눈에 띄는데 이 정도 퀄리티라면 먼저 그려달라고 부탁을 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한편, 작가는 패트리온에 올린 목표 후원 금액을 달성하면 일러스트 보조를 구하겠다고 하네요. 나도 모르게 셀카 사진을 도용당해도 기분 나쁘지 않을 이유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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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Toonimated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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