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은근히 스트레스 받는 일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지만, 어떻게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좋을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주는 당사자와의 관계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화를 내거나 너무 화를 참는 것 둘 다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적정선을 찾는 데에 또 다시 스트레스를 받게 되죠. 취미나 다른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푼다면 ‘적정선’에 대한 고민은 없기 때문에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으며, 또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 인내심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이 마치 해탈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일상생활에서 은근히 스트레스 받는 일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람 사는 것 다 똑같구나 생각하면 조금 위안이 될거예요.
1. 컵을 타고 흐르는 액체
2. 정말 제 기능 못하는 지우개
3. 문고리에 옷 걸릴 때
4. 꼬여버린 이어폰 줄
5. 깔끔하게 안 뜯어지는 상자
6. 제일 밑에 진열한 요통(허리통증) 치료제
7. 키링에 걸린 열쇠
8. 깔끔하게 안 뜯어진 키친타올
9. 제대로 안 떼어진 택
10. 고양이가 스크래쳐 옆에 두고 소파 긁을 때
11. 책 접히는 부분 가까이 글자가 프린트 된 책
12. 안경 렌즈에 맺히는 물방울 & 김 서림
13. 완벽하게 깎은 연필이 바로 부러질 때
14. 버터가 얼어서 잘 안 발라짐
15. 뒤차의 하이빔 공격
16. 최소 2,000번은 더 고정했을 침대 시트
17. 이 껍데기 진짜 문제임
18. 귀찮아서 qwerty로 했는데
19. 설익거나 너무 익거나
20. 다 맞췄는데 퍼즐 한 개가 없다
21. 새로 산 나이키 런닝화를 신어봤다
22. 테이프가 안 끊어지고 긁히기만 할 때
23. 카메라 렌즈에 가격표를 바로 붙인 전당포(완전복구 거의 불가능)
24. 애플의 주렁주렁 사과나무 감성
25. 죽음을 택한 바나나
26. 전단지와 태풍의 콜라보레이션
27. 창가 쪽 자리 예매했는데, 진짜 남들 다 있고 나만 없어
28. 한 칸만 차지하라고...
29. 오해입니다 여러분!
30. 전 사용자의 흔적
31. 공연 관람 중 만난 노매너
32. 테이프 빌런
33. 지퍼가 말썽일 때
34. 케이블이 속살을 드러낼 때
35. 난 한 개만 계산하면 되는데...
36. 한 번에 가긴 넓고 두 번에 가긴 좁은 계단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