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에서 꼬리가 썩어가던 물고기를 구해낸 여자
개와 고양이처럼 사람과 가깝고 많이 키우는 반려동물들은 건강이 좋지 않을 때 동물병원을 찾아서 치료받을 수 있지만, 물고기가 아플 때 치료받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없었는데요. 우연히 수족관 옆을 지나던 중 꼬리가 썩어가던 물고기를 발견해서 구해낸 여자가 있다고 합니다. ▼ 쇼핑을 하러 월마트에 들렀던 빅토리아 쉴드(Victoria Schild)는 수족관을 구경하던 중 꼬리와 지느러미가 잘리고 썩어가던 물고기를 발견했습니다. ▼ 볼품없게 꼬리가 잘린 물고기는 수족관 구석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놓여있었고 움직임이 매우 둔한 상태여서 얼마 살지 못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 빅토리아는 물고기를 살 계획이 없었지만, 구석에서 쓸쓸하게 죽어갈 물고기가 불쌍해서 집으로 데려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 집으로 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