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만난 동창생 덕분에 마약중독에서 벗어난 남자
세상을 살면서 경험만큼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이것저것 해보면서 최대한 많이 경험하는 게 중요하지만, 단 한번이라도 절대 해서는 안 될 일도 있습니다. 바로 중독성 있는 일들인데요. 마약, 도박 등은 정신력만으론 이겨내기 힘들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안이 좋지 않은 나라의 경우 마약을 국가가 완전히 통제할 수 없어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케냐도 그 중 하나이며, 수도인 나이로비에서조차 마약에 중독되어 거리에서 노숙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 노숙인들 중 한명이었지만, 운 좋게도 우연히 만난 동창생 덕분에 마약중독에서 벗어난 남자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케냐의 패트릭 힝가(Patrick Hinga)는 학교에서 담배와 마리화나를 피다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