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에서 커다란 바퀴 벌레가 나온 대만의 한 카페
한국인은 하루에 2.2잔의 커피를 마시며, 놀랍게도 국가별 1인당 연평균 커피 소비량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1위는 일본). 거리 곳곳에 있는 수많은 카페들이 이를 반증하죠. 대만의 48세 예술가 Chang Keui-fang이 운영하는 카페 ‘My Cofi’는 당장 우리나라에 들어와도 경쟁력 있을 만큼 특별한 데코레이션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기존의 하트, 나뭇잎 등을 그려주던 라떼 아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피카츄, 도라에몽, 스누피 같이 귀여운 캐릭터부터 마시기를 주저하게 만드는 모양까지 입체적인 3D로 그려줍니다. 우유 거품에 과일 젤리, 초콜릿을 이용한 그림은 약 15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라떼에서 커다란 바퀴 벌레가 나온 대만의 한 카페를 만나보세요. 1. 피카츄 2. 곰돌이 3. 스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