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며느리를 위해서 대리모를 자청한 시어머니
개인의 행복을 중시하는 시대가 와서 이제 더 이상 출산은 의무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출산에 대한 제도적인 보완은 물론 필요하지만, 결혼 후에도 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들이 점점 더 늘고 있죠. 아이를 낳는 것과 낳지 않는 것 모두 개인의 선택으로 존중받아야 하는 일들입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낳고 싶지만 낳을 수 없는 부부도 있습니다. 불임 부부의 경우 의학 기술의 힘으로 아이를 갖는데, 국내법으로는 쉽지 않지만 해외에선 대리모 출산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결혼하지 않고 대리모를 통해 네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죠. 그런데, 놀랍게도 불임인 며느리를 위해서 대리모를 자청한 시어머니가 있다고 합니다. ▼ 미국 아칸소 주 텍사캐나(Texarkana)의 카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