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고전 그림 오마주였던 영화 씬
작가이자 디렉터로 활동 중인 23살 뷰거 에펜디((Vugar Efendi)는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영화를 봤습니다. 그림에도 조예가 깊었던 뷰거는 고전 명화를 연상시키는 영화 장면이 많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어떤 영화는 의도한 오마주라는 것이 확실히 드러나고, 명백하게 드러나지 않더라도 영감을 받았을 것이란 의심을 해볼 만한 영화가 꽤 많았죠. 알고 보면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영화 캬바레(1972) Vs. 오토 딕스의 그림 《Portrait of the Journalist Sylvia von Harden》 2. 영화 바론의 대모험(1989) Vs. 보티첼리의 그림 《비너스의 탄생》 3. 영화 어바웃 슈미트(2002) Vs. 자크 루이 다비드의 그림 《마라의 죽음》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