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였던 제자를 입양한 23세 선생님
말썽을 일으키는 문제아를 보듬어주는 선생님, 직접 낳지 않은 아이를 사랑으로 입양한 엄마. 아무나 할 수 없는 이런 훌륭한 일들을 동시에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도 23세의 어린 나이에 말이죠. 문제아였던 제자를 입양한 23세 선생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2013년 당시 21살이었던 첼시 헤일리(Chelsea Haley, 현재 26세)는 대학 졸업 후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 티치 포 아메리카(TFA, Teach For America)를 통해 2년 동안 루이지애나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 많은 아이들과 만나고 가르칠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던 헤일리는 학교에서 문제아로 불리던 4학년 제롬 로빈슨(Jerome R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