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살리려 항암 치료 거부한 엄마를 위해 뭉친 타이타닉 커플
여자는 신체적으로 약하지만, 엄마들은 세상에서 가장 강합니다. 영국의 한 엄마도 자신의 목숨을 걸고 아기를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쳐서 결국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이 엄마에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아기를 살리기 위해서 항암 치료를 거부한 엄마를 위해 희대의 명작 타이타닉의 커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뭉쳤다고 합니다. 무슨 사연인지 좀 더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지난 2013년, 영국 로센데일 출신의 젬마 누탈(Gemma Nuttall, 29세)은 한 산부인과에서 임신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젬마는 임신 소식에도 마냥 기뻐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의 난소에서 위험한 암세포가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 항암 치료를 위해 의사들은 낙태할 것을 권유했지만, 젬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