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판 가진 사람만 할 수 있는 인싸 놀이
음악을 공급하는 방식이 LP판에서 CD로 넘어가면서 LP판은 이제 완전히 사라질 것이란 예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CD에서 디지털 음원으로 넘어가면서부터는 음악의 물리적인 형태가 완전히 사라진 것에 대한 아쉬움과 실제로 만질 수 있는 음악의 형태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LP판의 수요가 CD 시대보다 오히려 늘어났죠. 만약 여러분의 집에 LP판이 있다면 음악을 듣는 것 이외에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2007년 웨일스의 DJ 칼 모리스가 재미로 시작했던 'sleeveface(LP판의 커버 사진을 이용한 놀이)'는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LP판 가진 사람만 할 수 있는 인싸 놀이에 참여하세요!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