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사진 한 장으로 수난 당하고 있는 육상 선수

굴욕사진 한 장으로 수난 당하고 있는 육상 선수

크로아티아의 높이뛰기 육상 선수 블랑카 블라시치(Blanka Vlasic)는 2000년과 2002년 세계 주니어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갑상선기능 항진증으로 선수 생활의 위기를 맞았지만, 무사히 수술을 마친 뒤 2006년 복귀한 그녀는 2007년과 2009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며 병마를 이기고 성공적으로 복귀한 선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화끈한 세레머니로도 유명했던 블랑카는 굴욕사진(?)이 많은 편인데, 그 중 가장 화제가 된 이 포효하는 사진은 지금까지도 합성의 필수요소로 쓰이고 있습니다. 굴욕사진 한 장으로 수난 당하고 있는 육상 선수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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