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금손 소년

자연은 예술가에게 무한한 영감을 가져다줍니다.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소년은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그 사랑을 표현하고 있죠.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금손 소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세르비아에 살고 있는 15살 예술가 듀샨 크르톨리카(Dušan Krtolica)는 손에 펜을 잡을 수 있었던 2살 때부터 그림을 그렸습니다.

▼ 15살이 된 지금 소년은 이미 6차례나 개인전을 가진 유명 예술가가 되었습니다.

▼ 듀샨은 어렸을 때부터 자연을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은 듀샨이 가장 많이 다루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 실제로 듀샨의 동물 그림은 해부학적으로 매우 정확하다고 하며, 몇 년 전에는 백과사전에 들어가는 삽화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 듀샨은 동물의 다양성을 좋아하고 환경에 따라 적응하고 변화하는 능력이 흥미롭다고 말합니다.

▼ 듀샨은 다른 또래 아이들처럼 공룡과 같은 멸종된 동물에 대해서도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종종 멸종 동물들을 그립니다.

▼ 가장 처음에 그렸던 그림은 너무 어렸을 때라 기억하지 못했지만, 그의 부모는 듀샨이 고래를 처음 그렸었다고 전했습니다.

▼ 매일 몇 시간씩 그림에 몰두하고 있는 듀샨은 온전히 그 시간을 즐기고 있기 때문에 전혀 힘들지 않다고 합니다.

▼ 듀샨을 특별한 능력 중 하나는 그림을 그릴 때 온전히 머릿속 기억력과 상상력만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인데, 이미 어떤 그림을 그릴지 머릿속에 구상이 다 되어있기 때문에 굳이 보면서 그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 Dušan Krtolica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