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쥬라기 월드 공룡이 나타나는 집

창밖에 쥬라기 월드 공룡이 나타나는 집

최근 영화 쥬라기 월드가 개봉하며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맥을 이었습니다. 공룡만큼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도 없죠. 공룡에 푹 빠져있는 한 소녀의 집 창 밖에는 쥬라기 월드의 공룡이 나타났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 무대 및 특수효과 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라일 코람(Lyle Coram)에게는 7살짜리 딸 셸비(Shelby)가 있습니다. 최근 셸비는 공룡에 매료되어 있었죠.


▼ 공룡을 좋아하는 딸을 위해 라일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쥬라기 월드를 재현해냈습니다. 프로젝터와 스크린 및 조명을 이용하여 약 1시간 만에 뚝딱 만들어 낸 그의 작품은 꽤나 근사합니다.



▼ 집 안에서 보이는 창밖은 이미 공룡 시대입니다. 우거진 숲에 벨로키랍토르, 트리케라톱스, 티라노 사우르스 같은 공룡들이 지나다니고 있죠.


▼ 창밖에 나타난 공룡과 즐겁게 놀던 중 난폭한 티라노 사우르스가 등장하자 달아나는 딸을 보며 라일은 흐뭇한 미소를 짓습니다.


▼ 라일이 딸을 위해 해준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광섬유를 이용해서 천장에 불꽃놀이까지 재현한 디즈니 공주 테마의 방은 셸비가 가장 좋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였습니다.


▼ 우리 아빠는 뭐든지 할 수 있다며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모습에서 라일은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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