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 메이크업이 유행처럼 번지는 미국
출산은 일생에서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순간입니다. 그런 순간에 자신의 외모를 가꿀 생각은 일반적으로 하기 어렵죠. 적어도 지금까지는 말입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는 출산 전 메이크업을 하는 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약 1800명을 대상으로 한 Cosmetify의 조사에 따르면, 18세에서 31세 사이의 임산부 중 64%가 제모를 했고, 57%가 매니큐어를 발랐으며, 43%가 페디큐어, 37%가 스프레이 태닝, 32%는 헤어 스타일링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자 저마다의 이유가 있겠지만, 이것이 단순히 유행으로 그칠지, 혹은 젊은 산모들이 이끄는 새로운 출산 문화가 될지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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