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으로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을 숲으로 데려 온 포토그래퍼
인간의 이기심으로 만들어진 동물원. 자연의 서식 환경을 최대한 구현하려 한다거나,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있지만, 동물원은 비판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긴 어려울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기 때문에 동물원이 사라지는 일은 없을 텐데요. 이런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한 포토그래퍼가 있습니다. 독일의 유명한 숲 토이토부르거발트를 배경으로 포토샵을 이용해서 완성한 그의 흑백 작품 속 동물들은 쓸쓸해보이지만 한편으로는 동물원을 벗어난 것만으로도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기술의 올바른 사용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포토샵으로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을 숲으로 데려 온 포토그래퍼의 작품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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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machalowsk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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