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만 먹고 살 것 같은 채식주의자 비건(Vegan)의 반전 있는 식탁
우리나라도 채식 인구가 100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종교적 신념이나 동물 보호를 위한 채식주의자도 있지만, 최근엔 건강을 위해서 채식주의를 지키는 사람이 많습니다. 채식주의자가 많아지면서 일반적으로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단어인 베지테리언(Vegetarian)도 채식 유형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유제품을 허용하는 락토(Lacto), 달걀을 허용하는 오보(Ovo), 유제품 및 달걀을 모두 허용하는 락토 오보(Lacto Ovo), 붉은 고기만 먹지 않는 페스코(Pesco), 그리고 엄격하게 완전 채식을 지키는 완전 채식주의자 비건(Vegan) 등 채식의 유형도 다양해졌습니다.
고기는 물론이고, 우유와 달걀 등 어느 것 하나 포기하기 쉽지 않은데 완전 채식주의자인 비건은 무슨 낙으로 식사를 할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풀만 먹고 살 것 같은 비건에 대한 편견을 깨주는 소년이 있습니다. 16세 소년 '호세(Jose)'는 비건이지만, 그 어떤 육식주의자보다도 다채롭고 화려한 식사를 합니다. 다양한 그릇에 보여주는 데코레이션 센스도 멋지지만, 호세가 가장 중요시하는 건 컬러풀한 색감입니다. 비건이지만, 전혀 지루함을 찾아볼 수 없는 호세의 반전 있는 식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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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Jose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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