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때문에 ‘이것’ 42,000개를 불태운 남자
살다보면 종종 엉뚱한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귀찮거나 너무 현실성이 떨어져서 한번 피식 웃고 넘어갈 뿐, 실천으로는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간혹 행동으로 보여주는 괴짜들이 있죠. 우리나라에선 대표적으로 김건모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김건모는 엄청난 커리어를 쌓은 전설적인 가수지만 평상시 기이한 행동을 많이 하기로 유명한데, 이 분 못지않은 괴짜가 미국 뉴욕에도 있다고 합니다. 호기심 때문에 ‘이것’ 42,000개를 불태운 남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미국 뉴욕에 살고 있는 월리스(Wallace)는 어느 날, 성냥의 머리 부분이 조금 큰 것을 두고 엉뚱한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성냥은 머리 부분이 더 크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어붙이면 원 모양이 되고 더 나아가 구 모양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