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당한 남자에게 성전환 후 다시 대시한 트랜스젠더
‘성 정체성’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연예인 홍석천이 처음 커밍아웃을 했을 때, 트랜스젠더 하리수가 방송 활동을 하기 시작할 때에 비하면 지금은 많이 관대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선천적인 것인지 후천적인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많지만, 개인의 행복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선 대부분 동의하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나라보다 조금 더 성 정체성에 대해 관대한 미국에서는 거절당한 남자에게 성전환 후 다시 대시한 트랜스젠더의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 미국 켄터키주 오웬스보로에 사는 금발 미녀 에린 앤더슨(Erin Anderson, 22세)은 18살 때까지 남자 아론 앤더슨(Aron Anderson)으로 살았습니다. 그는 3살 때부터 화장을 하고 할머니의 하이힐을 신는 등 여자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