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블록 100만개로 만든 슈퍼카 부가티 시론
덴마크의 장난감 회사 레고(LEGO)는 키덜트 문화의 중심에 자리 잡으며 상당히 고가임에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레고 블록으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는 게 이용자들에 의해 여러 차례 증명되어 왔는데요. 이번에는 레고 본사가 직접 나섰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로 유명한 부가티 베이런의 후속작 부가티 시론을 레고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 지난달 31일, 레고 본사는 레고 블록으로 만든 부가티 시론을 공개했습니다. 미니어쳐 버전으로 시중에 40만원 대의 제품이 있지만, 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1:1 실물 사이즈로 실제 주행도 가능합니다. ▼ 부가티 시론을 좀 더 현실감 있게 만들기 위해 미니어쳐 버전인 ‘레고 테크닉’ 제품이 사용되었으며 사용된 블록 개수는 총 100만 개가 넘고 블록의 종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