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학 석사 학위를 포기하고 디저트 만들며 사는 남자
여러분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나요? 취미로는 어떤 일이든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되지만, 직업은 흥미 외에도 적성, 돈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하고 싶은 일과 직업이 일치하는 사람은 정말 운이 좋거나, 누군가가 볼 땐 무모하리만큼 큰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흥미와 적성이 일치하고, 거기에 열정까지 더해진다면 마냥 무모한 도전은 아닐 겁니다. 회계학 석사 학위를 포기하고 디저트 만들며 사는 남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호주 멜버른에 살고 있는 레이몬드 탄(Raymond Tan)은 회계학을 전공하고 석사까지 받았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3년 전 취미삼아 독학으로 베이킹을 배웠던 것이 지금은 레이몬드의 직업이 되었습니다. ▼ 레이몬드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