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애’같은 도시락 가방 때문에 왕따 당하던 소년
남자는 파랑, 여자는 핑크. 색깔을 비롯해서 정형화된 남성다움, 여성다움이 강요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 점점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교육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보는데요. 미국에서는 ‘여자애’같은 도시락 가방 때문에 왕따 당하던 소년을 위해 어른들이 참된 교육을 보여줬습니다. ▼ 미국 샬럿에 거주하고 있는 데이비드 펜드래곤(David Pendragon)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사촌인 에밀리(Emily)의 10살짜리 아들 라이커(Ryker)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 고양이를 좋아하는 라이커(Ryker)에게 고양이가 그려진 새 도시락 가방이 생겼는데, 라이커는 고양이 도시락 가방을 매우 좋아했지만 안타깝게도 그 도시락 가방 때문에 놀림을 받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