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림받은 개에게 생긴 놀라운 변화
외모 지상주의라는 말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애견샵에서 더 예쁘고 귀여운 강아지들이 주인을 빨리 만날 거라는 사실은 쉽게 예상할 수 있죠. 이런 씁쓸한 현실에서도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림받은 개에게 생긴 놀라운 변화를 확인하세요. ▼ 6살 래브라도 리트리버 보 톡스(Beaux Tox)는 안타깝게도 선천적으로 얼굴에 기형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톡스가 태어난 애견샵 주인은 톡스가 못생긴 얼굴 때문에 팔리지 않자 톡스를 거리에 유기했습니다. ▼ 그 후 5년 동안 거리를 전전한 톡스는 유기견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었지만, 5년의 거리 생활로 톡스에게 남은 건 앙상한 몸과 심장사상충 뿐이었습니다. 건강마저 악화된 톡스에게 눈길을 주는 사람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