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질랜드보다 동네 뒷산이 더 좋았던 남자
독학으로 사진을 배운 벨기에 출신의 요한 롤로스(Johan Lolos)는 4년 전 뉴질랜드와 호주로 첫 배낭여행을 다녀온 뒤, 알프스 산맥에 걸쳐 있는 자신의 고향 리에주(Liege)와 유럽이 얼마나 다양한 풍경을 가지고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그 때부터 여행하고 싶은 유럽의 나라들을 적어가기 시작했고, 5개월 동안 유럽의 17개국, 40,000km의 긴 여정을 떠났습니다. 유럽에는 들러볼 만한 역사 유적지도 많이 있지만, 요한이 사진에 담아온 유럽의 자연 경관을 보고나면 여행 계획이 달라질 지도 모르겠네요. 호주, 뉴질랜드보다 동네 뒷산이 더 좋았던 남자를 만나보세요. 1. Augstmatthorn, Switzerland 2. Old Man Of Storr, Isle Of Skye, Scotland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