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촬영 도중 정장을 입은 채로 강에 뛰어 든 신랑
결혼은 두 사람의 사랑이 새로운 단계로 향하는 순간입니다.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웨딩 촬영이 빠지지 않는데, 촬영 도중 신랑이 사라져 버린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캐나다에서는 웨딩 촬영 도중 정장을 입은 채로 강에 뛰어 든 신랑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부는 중요한 순간을 망친 신랑을 원망하지 않고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무슨 사연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지난 9월 22일 캐나다의 온타리오주 키치너 공원에서는 한 커플이 웨딩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강을 끼고 있는 멋진 풍경에서 신랑 클레이튼 쿡(Clayton Cook)은 신부 브리타니 쿡(Brittany Cook)의 단독 촬영을 지켜보며,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강을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던 신부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