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관념을 깬 직소 퍼즐 맞추기
함께 하면 더 재밌는 직소 퍼즐. 비슷한 조각을 찾아도 막상 맞춰보면 아니고 어느 부분에서 막히게 되면 괜히 퍼즐을 엎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한 조각씩 맞춰가다 완성된 작품을 보면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죠. 일반적으로 직소 퍼즐은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이지만, 밴쿠버에 사는 팀 클레인(Tim Klein)의 생각은 다릅니다. 클레인은 그림은 달라도 모양이 같은 직소 퍼즐의 특성을 이용해 여러 퍼즐들을 섞어서 새로운 작품을 완성합니다. 사실 이런 방식은 클레인이 제일 처음 시도한 것은 아닙니다. 클레인은 1988년 한 잡지에서 아티스트 멜 앤드링가(Mel Andriga)를 보고 영감을 받아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