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사람들이 바라보는 일본의 흥미로운 점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일본 대표팀이 사용하고 간 라커룸은 매우 정돈된 모습으로 화제가 됐었습니다. 경기 후 피로가 쌓여있는데 청소까지 완벽하게 했다며 여러 언론들이 앞 다퉈 보도했지만, 사실 라커룸을 청소한 건 선수들이 아닌 스태프들이었다고 합니다. 비록 선수들이 한 건 아니었지만, 자신들이 사용한 공간을 깨끗하게 정리한 일본의 스태프들은 세계인들의 귀감이 되었죠. 이런 사례를 비롯해서 서양에서는 일본을 매우 신기한 나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배려심이 깊은 것에 대해 놀라워하고 있는데, 몇 가지는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풍경인 것 같네요. 1. 러시아 월드컵 16강 벨기에 전, 2-3으로 역전패 당한 뒤에도 라커룸을 청소한 일본 대표팀(일본 스태프) 2.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