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인형 닮고 싶어서 6만 달러 들여 성형수술한 여자

바비인형 닮고 싶어서 6만 달러 들여 성형수술한 여자

우리나라의 미용 성형기술은 다른 나라에서 성형수술 관광을 올 정도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미용 성형수술이 일반화된 만큼 자기만족을 위한 성형에 손가락질하는 일도 많이 줄어들었죠. 보통 성형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이 연예인 누구처럼 해달라고 요구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요구한 연예인이 그 시대의 대표 미인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아닌 바비 인형을 닮고 싶어서 성형수술을 한 사람이 미국에 있습니다.

▼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중국계 오펠리아 베니티(Ophelia Vanity, 30세)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고등학생 때는 거식증을 앓기도 했고, 얼마 전까지도 우울증이 있었습니다.


▼ 그런 그녀가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택한 방법은 성형수술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생일이나 크리스마스에 선물로 받은 바비인형은 오펠리아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었고, 오펠리아는 바비인형처럼 성형수술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 2009년, 보톡스부터 시작해서 입술에 필러를 맞았고, 코와 양쪽 눈까지 성형수술을 받았으며,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등 인간 바비인형이 되기 위해 오펠리아가 지금까지 지출한 금액은 6만 달러(약 6,360만 원)에 이릅니다. 오펠리아는 모든 비용을 개인 비서와 모델로 일하며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 6개월 전 만난 남자친구 저스틴 스털링(Justin Sterling, 43세)은 본인은 성형수술을 받을 생각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여자 친구의 성형수술에 대해서는 오펠리아가 행복해하고 있기 때문에 지지해주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성형수술은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며 건강에 우려를 나타냈고 무엇보다 인터넷상에서 많은 악플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걱정했습니다.

▼ 인터넷에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오펠리아도 알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오펠리아의 안티 사이트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펠리아는 안티 팬들이 자신을 관심종자(관종)라고 욕하지만, 그런 그들조차도 자신에게 관심을 주고 있는 거라며 자기가 싫다면 안 보면 된다고 말합니다.


▼ 인스타그램에서 8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는 오펠리아는 자신이 자존감이 낮고 예민한 사람이지만,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자신을 응원해주는 팔로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 바비인형 같은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오펠리아는 매일 3시간 이상 메이크업을 하고, 옷장에는 핑크색 드레스가 가득합니다. 오펠리아처럼 바비인형을 따라하는 다른 사람들은 날씬한 몸매를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는 오펠리아는 오히려 살을 찌우기 위해 노력해야 할 정도로 몸이 마른 상태입니다. 의사들은 이 증상이 심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 풀 세팅을 하고 LA의 할리우드 거리에 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긍정적인 얘기를 건네고 사진을 찍자고 한다는 오펠리아는 아직 코 모양이 불만족스럽고 가슴과 엉덩이도 수술을 하고 싶지만, 몸에 체지방이 부족해서 수술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는 살을 찌우는 것에 전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 추가로 갈비뼈를 제거하는 수술과 눈동자 색깔을 영구적으로 바꾸는 수술도 희망 리스트에 있지만, 이 수술들도 진행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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