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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서양 사람들이 동아시아의 나라와 문화에 대해 신비로워하지만, 그들의 관심은 중국과 일본에 집중되어 있었고 한국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K-POP과 드라마 등 한류 열풍을 타고 우리나라의 문화에 관심을 갖고 한국어를 배우며, 관광을 오는 외국인들이 많아졌죠. 한국을 다녀간 관광객들의 SNS를 보면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들이 그들에겐 신기하게 비춰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임산부 배려석 2. 유아전용 게이트 3. 아이를 보며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4. 일회용 봉투컵 5.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신호 대기 장소 6. 손가락만 끼우는 핑거 캡 7. 문콕 방지 도어가드(차를 긁지 않으려고 ‘매우’ 조심하는 게 신기하다고..) 8. 셀프 주유소에 있는 비닐 위생..
물체의 실제 모습과 다르게 보이는 것을 착시라고 하죠. 착시의 원인은 원근감과 밝기, 빛깔의 대비 등의 요인 있는데, 때로는 착시로 인해 위험에 빠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안심하세요. 이번에는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소소하고 재밌는 착시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외모를 말할 때 흔히 동물에 빗대어 눈 꼬리가 약간 처지고 순해 보이는 얼굴은 강아지상, 눈 꼬리가 올라가고 도도해 보이는 얼굴은 고양이상이라고 하죠. 이처럼 사람의 얼굴을 동물에 비유하는 것과는 반대로 동물들이 사람의 얼굴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중국의 일러스트레이터 Xuedaixun은 동물들의 모습을 의인화한 삽화로 웨이보 등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절묘한 동물 의인화로 주목받은 아티스트의 작품을 만나보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이미지 출처 : Xuedaixun
1990년 처음 개봉한 이후 크리스마스면 찾아오는 『나 홀로 집에』 시리즈. 시리즈는 5편까지 나왔지만, 후속작들은 맥컬리 컬킨이 나온 나 홀로 집에 1, 2의 명성을 이어가진 못했습니다. 1990년대 마이클 잭슨, 마이클 조던과 함께 화보를 찍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맥컬리 컬킨은 성인으로 커나가면서 가정사를 비롯한 여러 사건에 휘말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최근 구글이 만든 구글 어시스턴트 광고에서 2018년 버전 나홀로 집에를 선보이며, 건강을 되찾은 근황을 알렸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커다란 소나무에 방울, 지팡이 모양의 캔디, 별, 전구를 달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듭니다. 하지만, 모두가 소나무 트리에 장식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소나무가 없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동원한다면 꽤 그럴싸하고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1. 공립 도서관의 책 트리 2. 공중부양 크리스마스 트리 3. 연구실의 도구를 활용한 트리 4. 다육이로 만든 트리 5. 포탈 버전의 크리스마스 트리 6. 파견 부대의 트리 7. 톱 두 개를 이용한 트리 8. 플라스틱 생수병을 재활용한 트리 9. IT 회사의 트리(404 에러: 장식을 찾을 수 없음) 10. 지역 경찰서의 트리 11. 할로윈 용품으로 장식을 한 트리 12. 실험실에서 박테리아로 만든 트리 13. 어느 마트의 채소..
밖에서 열심히 일을 하며 돈을 버는 것과 가족을 돌보는 것은 서로 상반되는 가치로 생각되기 쉽습니다. 일을 하는 동안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기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얘기이기도 하죠. 연기,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성을 얻은 유명인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화려하지만, 한편으론 가정에 충실하지 못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실망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과 가정 모두를 다 잡는 유명인들에 대중들은 더 열광하죠. 아빠 역할에도 충실한 가정적인 유명인들을 확인하세요. 1. 데이비드 베컴 2. 저스틴 팀버레이크 3. 지미 펄론 4. 애덤 리바인 5. 존 레전드 6. 패튼 오스왈트 7. 윌 스미스 8. DJ 칼리드 9. 크리스 프랫 10. 제이슨 모모아 11. 헤라르드 피케 12. 빈 디젤 13. ..
어떤 디자이너들은 그들의 특별한 상상력으로 평범한 제품들을 명품으로 만듭니다. 그냥 볼 때는 책인 줄 알았는데 펴고 나면 램프가 되는 제품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기발한 상상력으로 디자인 한 제품들을 모아봤습니다. 1. 삽처럼 생긴 포크와 스푼 2. 사적인 공간으로 바뀌는 침대 3. 음표 모양 디자인의 이어폰 4. 유명 영화들로 디자인한 팝콘 박스 5. 흥미로운 시리얼 상자 디자인 6. 덴마크 코펜하겐의 버스 7. 미국 우정 박물관의 바닥 디자인 8. 카메라 렌즈 모양의 약혼반지 상자 9. 핵폐기물 처리에 반대하는 포스터 10. 전구모양의 밀크쉐이크 11. 책 모양의 램프 12. 오토바이를 위한 완벽한 주차 박스 13. 부서지지 않는 안경 케이스(자석 이용) 14. 독특한 디자인의 계단 15. 시선강탈 ..
과거의 사람들이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었던 것처럼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과거의 삶을 상상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오래된 사진들은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과거의 삶을 보여주며,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매개체가 되어줍니다. 이것이 우리가 오래된 사진들을 좋아하는 이유겠지요. 역사적인 순간을 담고 있는 희귀 사진들과 사진 속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1943년, 어둠 속에서도 폭탄을 터트릴 수 있도록 감각을 익히고 있는 영국군인들 2. 1979년, 히잡 강제 착용에 반대하는 이란 여성들 3.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자 서독으로 향하는 동독 사람들의 차량 행렬 4. 1941년, 아돌프 히틀러와 만난 팔레스타인 지도자 아민 알 후세이니 5. 1931년, 네덜란드 힘스커크 해변에..
우리는 살아가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경험보다 책, 사진, 이야기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어떤 것들은 우리가 간접 경험을 통해 상상하던 것보다 훨씬 크거나 혹은 훨씬 작을 수 있습니다. 크기 때문에 완전 놀라게 되는 것들을 확인하세요. 1. 바다악어 2. 아나콘다 3. 세계에서 가장 큰 신생아(약 10.5kg, 옆은 평균적인 신생아 크기) 4. 바비인형과 평균적인 19세의 신체 비율 차이 5. 사람과 고릴라의 골격 비교 6. 가장 큰 바다생물 ‘사자갈기해파리’ (머리부터 다리 끝까지 길이가 약 36.6m, 2위는 33m의 흰수염고래) 7. 맥도날드 빅맥의 사이즈 변화 8.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웜뱃 9. 대왕고래와 유람선 10. 병뚜껑 크기만 한 새끼 고양이 머..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애니 왕(Annie Wang)은 ‘자기표현’을 작품의 주요 소재로 삼는 아티스트입니다. 애니는 임신과 출산을 통해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모성, 희생 등의 전통적인 고정관념에 갇힌 수동적인 여성으로 보여지는 것을 거부하며, 그녀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애니는 임신과 출산을 하고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을 해마다 전년도에 찍은 사진 앞에서 다시 찍는 ‘창조주로서의 어머니’ 시리즈를 통해 아이를 키우는 과정이 단지 희생과 헌신으로만 표현되는 것이 아닌 아티스트인 엄마가 아이와 어떻게 교감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인터넷에서 많은 호응을 얻어 전시회를 열었으며, 17년 전 태어난 아이가 18살이 된 지금도 현재..
우주에서 볼 때 지구는 아주 작은 행성일 뿐이지만, 인간에게 있어 지구는 한없이 커다랗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장소들은 같은 지구에 있지만, 마치 다른 행성에 와 있는 것처럼 느낄 만큼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장소들을 확인하세요. 1. 포르투갈의 베나길 해변 동굴 2. 다채로운 색을 가지고 있는 아이슬란드의 고지대 3. 호수 표면이 기린 무늬 같은 나트론 호수, 탄자니아 4. 아이슬란드의 환상적인 풍경 5. 인도 콜루쿠말라이 녹차 밭 6. 스코틀랜드 스태파 섬에 있는 핑갈의 동굴 7. 멕시코 나나카밀파의 반딧불이 안식처 8. 핑크색으로 유명한 호주의 힐리어 호수 9. 일본의 작은 화산섬 아오가 섬 10. ‘신이 내린 강’ 콜롬비아의 까뇨 크리스탈 11. 아일랜드 북부..
여행 사진작가 지미 넬슨(Jimmy Nelson)은 17살 때부터 여행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행 사진을 찍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넬슨이 여행에서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21세기에도 여전히 자신들의 문화와 정체성을 간직한 원주민 부족을 보면서 새로운 영감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넬슨이 찾아간 원주민 부족은 5개 대륙 34개 부족이나 됩니다. 넬슨이 만나고 온 원주민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Mask Dancers, Paro, 부탄 2. Hakamou'i, Ua Pou, Marguesas Islands,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3. Huli Wigmen, Ambua Falls, Tari Valley, 파푸아뉴기니 4. Yang Shuo 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