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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할로윈 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젊은 층과 외국인들이 많은 곳들은 다양한 할로윈 분장을 한 사람들로 북적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미국 현지에서는 벌써부터 할로윈 코스프레를 뽐내고 있는데요. 예전처럼 귀신 같은 무서운 분장 뿐 아니라 다양한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 최근 트렌드입니다. 그 중 유쾌한 커플들이 함께 한 할로윈 코스프레를 모아봤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어른이 되면 인생이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되죠. 어렸을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더 잘 대처할 수 있게 되지만, 감정은 점점 무뎌지고 표정도 사라져갑니다. 잊고 있던 감정을 요동치게 만들 가슴이 뭉클해지는 사진들을 확인하세요. 1. 많이 움직인다는 이유로 네일샵에서 거부당한 뇌성마비 여성에게 자신의 쉬는 시간을 이용해 손톱 관리를 해준 마트 점원 2. 앞이 보이지 않는 임신부는 초음파 사진을 볼 수 없었지만, 3D 프린터 덕분에 아기의 모습을 느낄 수 있게 됐다. 3. 태국의 소년들을 동굴에 갇히게 만들었던 기록적인 홍수로 농작물이 모두 휩쓸려갔지만, 소년들이 살아나온 것에 감사하다는 태국 농민 4. 차에 갇혀 익사 위기에 놓인 여성을 구하는 경찰들 5. 나눌 줄 아는 버스킹 뮤지션(“당신이 노숙자이거나 도..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세계관은 언제나 아름답고 행복한 동화 같은 모습이지만, 현실 세계는 그와는 전혀 다르죠. 어쩌면 현실이 각박하고 많은 문제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디즈니의 이상적인 세계관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지도 모릅니다. 만약, 디즈니의 캐릭터들이 현실 세계로 나온다면 어떨까요? 디즈니의 열혈 팬이자 헤라클레스, 뮬란, 타잔 등의 제작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아티스트 제프 홍(Jeff Hong)은 디즈니 캐릭터들을 통해 현실 세계의 문제점들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1. 모글리를 보호하지 못하는 파괴된 자연 2. 오염된 바다의 인어공주 3. 엘사도 극지방의 빙하가 녹는 걸 막을 수 없다 4. 교통체증을 피할 수 없는 맥퀸 5. 산림 파괴로 집을 잃은 곰돌이 푸 6. 동물원에 사는 라이온킹 심바 7. ..
졸릴 때 보통 가장 편한 자세를 찾아서 수면을 취하지만, 미처 편한 자세를 취하기도 전에 잠에 빠져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잠을 이기기 어려운 건 사람이든 동물이든 마찬가지죠. 존재 자체만으로도 흥미롭고 귀여운 동물들이 엉뚱한 자세로 잠에 빠진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16세기 스페인은 무적함대를 이끌고 아메리카 대륙에 많은 식민지를 가졌고, 이 시기에 스페인 사람과 아메리카 원주민의 혼혈인 메스티소(mestizo)가 많이 생겼습니다. 원주민들과 그들의 혼혈 자손 메스티소는 당시 매우 비극적인 삶을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수 세기를 지나 인권과 평등에 대한 개념이 잡힌 현대에 메스티소는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사람들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많은 유전 물질을 가질수록 더 생존에 유리하게 진화하기 때문에 혼혈인 메스티소도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아닐까요? 다양한 혼혈인들이 가지고 있는 신비로운 매력을 확인하세요. 1. 일본 + 미국 2. 노르웨이 + 태국 3. 독일 + 필리핀 4. 아일랜드 + 이탈리아 5. 우크라이나 + 튀니지 6. 인도 +..
어린 시절, 모래로 된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우연히 돈을 줍는 일도 종종 생깁니다. 지폐는 거의 없고 대부분 동전이지만, 어린 나이에는 꽤 크게 느껴졌었죠. 특히 그네 주변이랑 뺑뺑이(?) 근처가 노다지 장소였던 것 다들 기억하시나요? 이렇게 우연히 ‘득템’을 하게 되는 날이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은데요.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기에 기쁨이 더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발견한 것들 중 가장 특별한 것은 무엇인가요? 특별한 발견을 한 사람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시한부 선고를 받은 환자의 유리병 편지(“이 편지를 발견했다면 사진을 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리고, 유리병을 다시 바다에 던져주세요.”) 2. 곰돌이 푸의 집(?) 3. 1941년경 쓰인 다이어리(일기장) 4. 해양 생물과 조화를 이룬 유리..
몸이 불편한 사람의 병 수발을 드는 것은 성인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의 미디어에서는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아빠를 돌보는 기특한 6살 소녀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 중국에 사는 티안 하이청(Tian Haicheng, 38세)은 2016년 3월 끔찍한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습니다. 생계는 물론이고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조차 힘들어지자, 사고가 난 지 두 달 반 만에 7년을 함께 산 아내는 친정에 가서 잠시 머물다 오겠다며 아들과 함께 떠난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 연이어 찾아온 시련에 하이청은 우울증에 걸렸지만, 그에게는 아직 어여쁜 딸 자자(Jia jia, 6세)가 있었습니다. ▼ 당시 4살이던 자자는 한창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임에도 벌써 2년째 매일 아침 6..
군용 위장크림에 다량의 유해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바르면 피부가 썩어 들어가는 것 같았던 이유가 있었던 거죠. 적의 눈에 띄지 않도록 반드시 위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좀 더 제대로 검수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적군에게 들키지 않도록 군인들이 위장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연의 여러 생물들도 천적을 피하기 위해 보호색을 띄며 위장을 하는데요. 이와는 반대로 생존과 상관없이 우연히 보호색을 갖게 된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로또에 당첨되는 것이 아니어도 살다보면 굉장한 우연의 순간을 마주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만약 사랑에 빠져있다면 사소한 우연에도 의미부여를 할 수 있지만, 이 정도의 우연은 정말 흔치 않습니다. 보고도 믿기 힘든 우연의 일치를 확인하세요. 1. 28년 전 돌보던 신생아가 의사가 되어 함께 일하고 있다 2. 도플갱어와 만난 강아지 3. 아내와 만나기 7년 전, 아내의 가족사진에 함께 찍힌 남편 4. 10대 때 사진에 우연히 함께 찍힌 부부 5. 우버(Uber) 택시를 불렀더니 승객과 닮은 기사가 왔다 6. 아내와 20대 때 처음 만난 줄 알았는데 양가 어머니가 고등학생 때 베프였고, 아기 때 만났던 게 사진으로 남아있다 7. 스낵 포장지와 일치하는 배경을 찾았다 8. 병원에 붙은 포스터의 주인공이 직접 방..
질량이 있는 모든 물체 사이에는 서로 끌어당기는 만유인력이 작용하고, 특히 지구가 물체를 잡아당기는 힘은 중력이라고 합니다. 지구상에서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고 존재할 수는 없죠. 그런데 가끔은 중력을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들을 보게 되기도 합니다. 1. 절벽에 붙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산양들 2. 차가 떠난 후에도 그대로 있는 얼음 모양 3. 묘하게 깨진 컵 4. 영하 60도의 남극에서 국수를 먹으면 5. 바람이 강하게 불던 날, 옆으로 언 고드름 6. 뒤에 있는 운전자들이 더 불안할 듯 7. 가장 미스터리한 동물 고양이 8. 벽에 발을 대고 자는 고양이 9. 물이 휘어져 나오는 수도꼭지 10. 아치형으로 쌓여있는 돌들 11. 벽에 발을 대고 자는 댕댕이 12. 물의 표면을 걷는 도마뱀(표면장력) ..
실패 없이 성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할 때, 9000번의 실패를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가장 위대한 발명가로 남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을 설립한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화려하고 대단한 이력을 가진 그들도 지금의 성공 이전에 실패를 겪었죠. 혹시 실패 후 좌절하고 있다면 여전히 성공으로 가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1. 리드 호프만(Reid Hoffman)‘링크드인(LinkedIn)’의 공동설립자이자, 페이팔(Paypal), 에어비앤비(Airbnb)를 일찌감치 알아보고 투자한 리드 호프만은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 ‘소셜넷(SocialNet)’을 만들었지만,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2. 모리타 아키오(Morita Akio)일본의 대표적인 전자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세계는 평화를 되찾은 듯 보였지만, 이내 미국과 소련의 대립으로 오랜 냉전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되며 냉전은 끝이 났지만, 세계 평화라는 말은 아직도 멀게만 느껴지죠. 러시아를 비롯해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여러 나라들에는 소련의 흔적들이 남아있습니다. 이 흔적들을 보면서 평화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1. 1960년대 제트 열차, 러시아냉전 시대, 미국과 소련은 항공기 제트 엔진을 이용한 갖가지 실험을 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제트 엔진을 장착한 열차인데, 시속 260km로 당시 굉장히 빠른 속도의 주행이 가능했지만 연료를 많이 먹어 상용화엔 실패했습니다. 2. 핵미사일 기지, 라트비아미국과 소련은 경쟁하듯 핵무기를 개발했습니다. 라트비아에 남아 있는 ..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일본 대표팀이 사용하고 간 라커룸은 매우 정돈된 모습으로 화제가 됐었습니다. 경기 후 피로가 쌓여있는데 청소까지 완벽하게 했다며 여러 언론들이 앞 다퉈 보도했지만, 사실 라커룸을 청소한 건 선수들이 아닌 스태프들이었다고 합니다. 비록 선수들이 한 건 아니었지만, 자신들이 사용한 공간을 깨끗하게 정리한 일본의 스태프들은 세계인들의 귀감이 되었죠. 이런 사례를 비롯해서 서양에서는 일본을 매우 신기한 나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배려심이 깊은 것에 대해 놀라워하고 있는데, 몇 가지는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풍경인 것 같네요. 1. 러시아 월드컵 16강 벨기에 전, 2-3으로 역전패 당한 뒤에도 라커룸을 청소한 일본 대표팀(일본 스태프) 2.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 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