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끄면 진가가 드러나는 그림
독학으로 그림을 배운 이탈리아의 화가 크리스토포로 스코피니티(Cristoforo Scorpiniti)는 빛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상관없이 하루 종일 감상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부동산 관련 회사에 다녔던 그는 회사에서 해고된 후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어두운 시간을 보내며, 어두운 순간에도 밝게 빛나고 아름다울 수 있는 야광 물질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때부터 야광물감을 사용하여 야광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의 그림이 더 특별한 점은 빛이 있을 때와 빛이 없을 때의 그림이 서로 다르다는 것으로 그는 하나의 그림에 두 가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불을 끄면 진가가 드러나는 그림을 만나보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