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관광객들의 범세계적인 추태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신나고 흥분되는 건 매우 당연합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정도를 지나쳐 자신들이 여행지에서 자기중심적인 좀비로 변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그 지역의 사람들과 또 다른 관광객들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값을 매길 수 없는 역사적인 기념물을 훼손하고 야생동물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등 무개념 관광객들의 추태는 끝이 없습니다. 이들을 타산지석 삼아 우리는 여행이라는 매우 흥분된 상태에서도 배려와 존중을 잊지 맙시다. 진상 관광객들의 범세계적인 추태를 확인하세요. 1. 스페인의 어느 해변에서 어미를 잃은 새끼 돌고래를 발견한 사람들은 구조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기보단 돌고래와 셀카 찍는 것에 집중했다. 잠시 후 돌고래는 스트레스로 과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