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속에 숨겨진 가슴 뭉클한 이야기
타투(문신)를 한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타투를 했을까요? 자신의 신념을 보여주기 위해서 혹은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서 타투를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여기 소개해드릴 사람들은 조금 더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투 속에 숨겨진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확인하세요.
1. 2017년 6월 28일, 태어날 때부터 살던 집에서 일어난 화재로 부모님과 강아지를 잃고 나서 7개월 뒤 집과 부모님의 이니셜을 새겼다.
2. 2016년 12월 15일에 돌아가신 사랑하는 아버지를 기리며...
3. 우울증에 걸린 아내를 웃게 만들려고
4. 2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인 자랑스러운 할아버지의 군번
5. 몇 달 전 돌아가신 엄마가 포스트잇에 그려준 그림
6.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인공 와우 수술을 한 딸과 함께하는 아빠
7. 수술 자국 때문에 우울해하는 아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8. 영아 급사 증후군으로 세상을 떠난 아들의 웃음소리 파형을 타투로 새겼다.
9.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좋아하던 책의 제목
10. 생일날 아버지가 써준 시. 그 해 여름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11. 12년간의 헤로인(마약) 중독에서 벗어난 지 4년째 되었다. 주사 자국을 가리기 위한 타투
12. 죽은 형을 기리며 어린 시절 함께 가지고 놀던 레고를 새겼다. 형은 파란색을 좋아했고 노란색은 본인을 뜻한다.
13. 2017년 11월 돌아가신 아버지의 핸드프린트를 등에 새겼다.
14. 우울증, 자해, 자살 충동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세미콜론 프로젝트. 문장을 마칠 때 쓰지만, 여운을 남기는 세미콜론으로 “당신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15. 생사의 기로에서 심장 수술을 받고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는 여자
이미지 출처 : BoredPanda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