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장소에서 우연히 발견된 놀라운 보물 10가지

뜻밖의 장소에서 우연히 발견된 놀라운 보물 10가지

보물을 발견한다는 건 어린 시절부터 모두의 로망 아닐까요? 그런데, 보물이라는 건 가치를 알고 있는 사람에게만 보물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고구려의 중원 고구려비가 아낙네들의 빨래판으로 사용되기도 했거든요. 그리고 보물은 정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뜻밖의 장소에서 우연히 발견된 놀라운 보물 10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미국 독립 선언문

1989년, 한 남자가 4달러에 구매한 그림의 액자 뒤에서 접혀 있는 종이를 발견했습니다. 크리스티(Christie's)와 함께 세계 경매 회사의 양대산맥인 소더비즈(Sotheby's)의 수장 데이비드 레든(David N. Redden)은 1991년 이 쪽지가 미국 독립 선언문의 원본이 발견되었음을 발표했고, 독립 선언문 원본은 경매가 242만 달러(현재 시세 약 259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2. 대공황시대 화폐

2006년 화장실의 배수 공사를 하던 밥 키트(Bob Kitts)는 땅 속에서 금속으로 만들어진 두 개의 초록색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이 상자 안에는 1920년대 대공황시대의 지폐가 들어있는 봉투가 있었으며, 현재 시세로 약 18만 달러(약 1억 9천만 원)입니다.


 3. 잭슨 폴록의 그림

1992년 테리 호튼(Teri Horton)은 지역의 중고품 할인 매장에서 5달러에 그림을 샀습니다. 이후 벼룩시장에서 이 그림을 되팔려고 했던 호튼은 이 그림을 알아본 한 미술교사로부터 미국의 추상표현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잭슨 폴록(Jackson Pollock)의 그림이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호튼은 즉시 전문가에게 감정을 맡겼고 전문가들은 이 그림에서 잭슨 폴록의 지문을 발견했습니다. 《끊임없는 변화 Constant Change》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감정가 5천만 달러(약 534억 원)가 나왔지만, 호튼은 그림을 팔지 않았습니다.


 4. 마틴 존슨 히드의 그림

19세기 미국의 루미니즘 화가 마틴 존슨 히드(Martin Johnson Heade)의 작품 《푸른 벨벳 위의 거대한 매그놀리아 Giant Magnolias on a Blue Velvet Cloth》는 어느 집 벽에 난 구멍을 막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주인은 명화로 된 퍼즐 조각을 맞추다가 구멍 가리개로 쓰고 있던 그림이 엄청난 가치를 지닌 명화임을 알아차렸고 1999년 휴스턴 미술관에 125만 달러(약 13억 원)에 팔았습니다.


 5. 다이아몬드 원석

미국인 바샴(W. O. Basham)은 1924년 아칸소 주의 공원에서 커다란 다이아몬드를 발견했습니다. 이 다이아몬드는 세공을 거쳐서 12.42캐럿이 되었고 1974년 80만 달러(약 8억 5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아칸소 주립 공원은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여러 보석이 발견되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를 찾기 위한 관광객들이 늘 북적입니다.

 6. MLB 야구 카드

2011년 2월, 칼 키스너(Karl Kissner)는 할아버지가 사용하던 다락방에서 700개의 MLB 야구 카드를 발견했습니다.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던 MLB 카드가 대량으로 발견을 스포츠 수집가들은 매우 반겼는데, 이 카드의 가치는 3백만 달러(약 32억 원)의 가치를 지닌다고 합니다.


 7. 슈퍼맨 만화책

2013년 데이비드 곤잘레스(David Gonzalez)는 벽을 수리하던 중 벽 속에 단열재로 신문지와 함께 들어있던 쓰인 슈퍼맨 만화책을 발견했습니다. 단열재로 쓰일 만큼 매우 흔했던 슈퍼맨 만화책은 벽 속에 있는 동안 매우 희소성이 높아진 상태였고, 데이비드는 몇 주 후 17만 5천 달러(약 1억 9천만 원)에 판매했습니다.


 8. 밀로의 비너스 상

그리스 남동부 밀로스 섬의 한 농부는 벽을 만들기 위해 흰 돌을 찾던 도중 두 개의 큰 조각으로 나뉘어져 있던 비너스 상을 발견했습니다. 이 발견 소식이 주변에 퍼져서 한 프랑스 선원이 비너스 상을 사서 프랑스로 가져갔고, 지금은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9. 보물 창고

영국의 한 농부는 밭에서 망치를 잃어버려서 친구에게 금속 탐지기를 이용해서 망치를 찾아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농부의 친구인 에릭 로스(Eric Lawes)는 금속 탐지기로 망치를 찾던 도중 금화 565개와 은화 14,191개를 포함해서 많은 보물이 담긴 보물 창고를 발견했고, 그들은 당국에 이 사실을 알린 뒤 270만 달러(약 28억 8천만 원)의 포상을 받았습니다.


10. 진시황의 무덤

진시황은 생전에 만리장성 축조에 수많은 사람들을 동원하여 고통 받게 하였고 자신이 묻힌 곳을 감추기 위해서 무덤 조성에 동원된 사람들을 몰살시켰지만, 그의 무덤은 농부에 의해 허무하게 발견되었습니다. 1974년 극심한 가뭄으로 우물을 파려고 했던 마을의 농부들이 진시황을 호위하라는 의미로 넣었던 병마용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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