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를 사로잡은 개
짧은 다리와 토실토실한 엉덩이. 어쩌면 웰시코기는 귀엽기 위해 태어난 건지도 모릅니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도 젊었을 때부터 웰시코기를 키웠다고 하는데요. 2009년 이후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더 이상 키우지 않지만, 웰시코기는 여왕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정도의 매력을 가졌다는 것이죠. 그런데 놀랍게도 웰시코기의 조상은 기원전 1200년경 켈트족의 전사들이 키울 정도로 용맹하고 씩씩했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3000년이 지난 지금은 전사의 모습은 전혀 떠올릴 수 없지만, 귀여운 매력으로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건 여전한 것 같습니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사랑한 개 웰시코기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