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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삶의 우선순위도 바뀌게 되고, 배우자도 침범할 수 없었던 자기만의 영역도 아이로 인해 무너질 수 있습니다. 로맨틱하고 자유로웠던 생활은 옛 이야기가 되고 일과 육아로 인한 고단함에 많이 초췌해질 수도 있죠. 하지만, 조금 망가지면 어떤가요? 사랑스러운 아이가 헝클어놓은 헤어스타일과 낙서한 티셔츠는 마치 훈장과도 같이 멋집니다! 아이를 낳기 전과 후의 변화를 확인하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아름다우면서 스마트한 로고를 만드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디자인 석사 학위를 받고 15년간 디자이너로서 경력을 쌓은 무스타파 외메리(Mustafa Ömerli)는 찍어낸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빠른 시간 안에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그는 단어가 가진 의미를 살리면서 글자를 디자인하는 타이포그래피를 주로 작업한다고 하네요. 창의적인 타이포그래피 로고 디자인을 확인하세요. 1. Hidden(숨겨진) 2. Cup(컵) 3. Quarter(4분의 1) 4. Mother(엄마) 5. Parent(부모) 6. Inflation(인플레이션, 물가 상승률) 7. Vibrate(진동하다) 8. KickBoxing(킥복싱) 9. Fold(접다) 10. Mona Lisa(모나리자) 11. Mozart(모..
독학으로 그림을 배운 이탈리아의 화가 크리스토포로 스코피니티(Cristoforo Scorpiniti)는 빛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상관없이 하루 종일 감상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부동산 관련 회사에 다녔던 그는 회사에서 해고된 후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어두운 시간을 보내며, 어두운 순간에도 밝게 빛나고 아름다울 수 있는 야광 물질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때부터 야광물감을 사용하여 야광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의 그림이 더 특별한 점은 빛이 있을 때와 빛이 없을 때의 그림이 서로 다르다는 것으로 그는 하나의 그림에 두 가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불을 끄면 진가가 드러나는 그림을 만나보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
인간은 필요에 의해서라면 큰 고민 없이 자연을 훼손하고 개발합니다. 자연을 보호하는 것보다 실용적인 개발을 우위에 두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게 여겨졌기 때문에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사람들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자연을 존중하는 사람들의 건축 방법을 모아봤습니다. 개발과 보호, 그 적정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고양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까탈스러운 성격으로 하악질을 일삼고 냥냥펀치를 날리는 냥아치들. 안 그래도 집 안 곳곳을 엉망으로 만드는 데 일가견이 있는 녀석들인데 만약 고양이들에게 날개가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날개 달린 고양이는 상상 속에서나 존재하지만, 실제 날개가 달린 새(조류)들의 양아치 기질을 알게 된다면 정말로 이 녀석들은 날개 달린 냥아치구나 싶습니다. 알고 보면 고양이보다 더 양아치 같은 동물들을 만나보세요. 1. 새들이 못 앉게 나사못 울타리를 만들었지만 뜯어서 던져버리는 코카투 앵무새 2. 계획에 없던 디자인 3. 매일 아침 나타나는 새. 전용 변기가 되었다. 4. 핸드폰을 집어삼키려는 펠리컨 5. 어부바 6. 고통 받는 나무 7. 다시는 나를 케이..
루마니아 출신의 건축가이자 3D 아티스트인 36세 제신키는 5년 전, 유튜브에서 흑백사진을 컬러로 복원하는 튜토리얼 영상을 보고 조부모님의 흑백사진을 컬러로 복원했습니다. 이후 계속 취미로 해오던 흑백사진 복원 작업은 어느새 1300장이 넘었고 그는 자신이 보고 배우던 복원 전문가들과 정보교류를 할 정도로 실력자가 됐습니다. 제신키는 흑백사진 복원의 매력으로 역사적인 사실을 재조명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고 하네요. 생생하게 복원된 역사적인 흑백 사진 모음을 만나보세요. 1. 최초의 여성 비행사 아멜리아 에어하트 2. 1935년, 런던을 방문한 기린족(빠다웅 족) 여인들 3. 1938년, 리바이스 ‘멘로 코사크’ 자켓을 입은 아인슈타인 4. 1953년 7월 4일, 메사추세츠의 자택에서 존 F. 케네디와 ..
많은 수납공간과 넓은 조리대, 짧은 동선을 갖춘 부엌을 모든 주부들은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이상적인 부엌을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어떤 부엌은 냉장고, 가스레인지를 놓을 공간조차 부족하고 수납장도 열리지 않으며 심지어 욕실을 개조한 부엌까지 있습니다. 주부들 괴롭히는 최악의 부엌 인테리어를 확인하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인구 570만 명의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약 5만 8천 달러로 세계 7위를 기록하고 있는 작지만 저력 있는 나라입니다. 형벌이 강하고 거리가 깨끗한 나라로도 유명해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싱가포르를 찾고 있죠. 싱가포르를 다녀간 (특히 서양)관광객들은 싱가포르는 다른 나라들과 좀 다르다고 말합니다. 관광객들이 말하는 싱가포르를 특별하게 만드는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노약자와 장애인 보행자들이 스마트카드를 대면 신호등 보행시간이 길어진다. 2. 연어 자판기 3. 공공장소에서 노래 부르면 징역 3개월 / 남의 와이파이를 도용하면 약 900만 원의 벌금 또는 징역 3년 / 비둘기에게 먹이 주면 벌금 약 43만원 / 화장실 물 안 내리면 벌금 약 13만원 / 자기 집에..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신나고 흥분되는 건 매우 당연합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정도를 지나쳐 자신들이 여행지에서 자기중심적인 좀비로 변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그 지역의 사람들과 또 다른 관광객들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값을 매길 수 없는 역사적인 기념물을 훼손하고 야생동물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등 무개념 관광객들의 추태는 끝이 없습니다. 이들을 타산지석 삼아 우리는 여행이라는 매우 흥분된 상태에서도 배려와 존중을 잊지 맙시다. 진상 관광객들의 범세계적인 추태를 확인하세요. 1. 스페인의 어느 해변에서 어미를 잃은 새끼 돌고래를 발견한 사람들은 구조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기보단 돌고래와 셀카 찍는 것에 집중했다. 잠시 후 돌고래는 스트레스로 과호흡..
잘 만들어진 영화는 우리를 완전히 다른 세계로 인도합니다. 영화는 이렇게 사람들을 몰입시키는 마법과도 같지만,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모든 출연자와 제작진들이 함께 하는 촬영 현장은 긴 촬영시간과 재촬영 등 생각만큼 낭만적이지 않습니다. 영화 산업에 길이 남을 역대급 영화들의 촬영 현장은 어땠을까요? 역대급 영화들의 촬영 현장 사진 모음을 확인하세요. 1. 타이타닉(1997) 2. 죠스(1975) 3. 혹성탈출(1968) 4. 킬 빌 - 1부(2003) 5. 쥬라기 공원(1993) 6. 백 투더 퓨처(1985) 7. 다크나이트(2008) 8. 오즈의 마법사(1939) 9. 엑소시스트(1973) 10. 터미네이터(1984) 11. 가위손(1990) 12. 매트릭스(1999) 13. 해리포터 시리즈(20..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담 힐만(Adam Hillman)은 음식 재료들을 정리하고 규칙적으로 배열하면서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익숙한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데요.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어느덧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은근히 눈이 즐거워지는 푸드 아트를 만나보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이미지 출처 : Adam Hillman
동물들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도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털 정리 등의 미용을 거치면 궁극의 귀여운 생명체로 거듭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주둥이가 짧은 강아지에게 곰돌이 컷을 해주면 인형이 따로 없죠. 다리 부분만 털을 깎는 양 컷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일이 있지만, 여름철 강아지들의 피부가 다 드러날 정도로 털을 밀어주는 건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털이 없어 시원할 것 같지만, 강한 자외선 때문에 피부 자극이 심하고 화상을 입거나 열사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인입니다. 간혹 예쁘게 만들어주겠다고 미용에 직접 나서는 주인들도 있는데, 만약에 주인이 똥손이라면 스타일을 구길 수밖에 없겠죠. 스타일의 중요성은 사람, 동물 구분이 없습니다. 동물들의 망한 헤어스타일 모음을 확인하세요. 1. 2. 3. 4...
사진 한 장은 천 단어의 가치가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진은 백만 단어의 가치를 지니기도 하죠. 사진 한 장으로 기근이 끝나고, 전쟁이 끝나기도 합니다. 근대 들어 가장 상징적인 사진들과 역사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만나보세요. 1. ‘지구돋이(Earthrise)’, 윌리엄 앤더스, 1968 / Hasselblad 500 El아폴로 8호 임무 중 우주비행사 윌리엄 앤더스가 1968년 12월 24일 달 궤도에서 찍은 지구와 달의 표면 사진입니다. 2. ‘탱크맨(Tank Man)’, 제프 와이드너, 1989 / Nikon Fe2중국군이 천안문 광장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한 다음날인 1989년 6월 5일 천안문 광장을 빠져나가는 탱크들 앞에 서 있던 정체불명의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