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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예술가 니콜라 베예(Nikolaj Beyer)는 늘 똑같은 신발, 비슷한 디자인에 염증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는 채소, 고기, 포장지, 포스트잇 등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모든 물건으로 구두를 디자인했습니다. 그가 만든 구두를 신고 다닐 수 있냐구요? 재미로만 봐주세요. 니콜라 베예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아무 물건이나 주워서 만든 구두 디자인을 확인하세요. 1. 정원 스틸레토 2. 스시 플립플랍 3. 디톡스 부츠 4. 유기농 플립플랍 5. 크리스마스 에디션 부츠 6. 캔디 힐 7. 햄 샌들 8. 포스트잇 신발 9. 베이컨 부츠 10. 초콜릿 스틸레토 11. 디톡스 신데렐라 구두 12. 다진 고기 구두 13. 숲 스틸레토 14. 바질 부츠 15. 신문 부츠 16. 유기농 슬링백 힐 17. 글리터 ..
작가이자 디렉터로 활동 중인 23살 뷰거 에펜디((Vugar Efendi)는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영화를 봤습니다. 그림에도 조예가 깊었던 뷰거는 고전 명화를 연상시키는 영화 장면이 많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어떤 영화는 의도한 오마주라는 것이 확실히 드러나고, 명백하게 드러나지 않더라도 영감을 받았을 것이란 의심을 해볼 만한 영화가 꽤 많았죠. 알고 보면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영화 캬바레(1972) Vs. 오토 딕스의 그림 《Portrait of the Journalist Sylvia von Harden》 2. 영화 바론의 대모험(1989) Vs. 보티첼리의 그림 《비너스의 탄생》 3. 영화 어바웃 슈미트(2002) Vs. 자크 루이 다비드의 그림 《마라의 죽음》 4...
2018년 올해의 수중 사진 경연 대회(Underwater Photography of the Year)의 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63개국에서 많은 포토그래퍼들이 11개 부문에서 5,000개 이상의 사진을 제출하며 경쟁했으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작품은 일부 편집 작업이 필요한 사진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수중 촬영된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각 부문에서 입상한 신비로운 수중 사진들을 만나보세요. 1. Portrait 부문 - Tanya Houppermans, USA"A Sand Tiger Shark Surrounded By Tiny Bait Fish" 2. British Waters Compact 부문 - Martin Edser, Uk"Peek-A-Boo!" 3. Black & White 부문 ..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편적인 미의 기준은 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나라마다 문화마다 다르고, 역사적으로도 계속 바뀌어왔죠. 과거 작은 발을 예쁘다고 생각하여 발을 혹사시키는 ‘전족’이 유행하기도 했던 중국에서는 최근 일반인들까지 특수 분장 수준의 메이크업을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가짜 속눈썹을 넘어 가짜 피부, 가짜 코까지 만드는 메이크업 수준은 대륙의 남다른 클래스를 보여줍니다. 특수 분장 수준인 중국 여자들의 메이크업을 확인하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의학적으로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하여 환자가 평온 속에 생을 마감할 수 있게 안락을 베푸는 봉사 활동, 병원 등을 통칭하여 호스피스(Hospice)라고 합니다. 호스피스 병동은 매우 차분하고 고요한 곳입니다. 어느 환자가 임종을 맞더라도 다른 환자와 그 가족들을 배려해서 큰 울음이 새어나오지 않죠. 최근 영국에서는 은퇴한 간호사가 반려견들을 위한 호스피스를 만들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영국, 잉글랜드 중북부의 도시 노팅엄에 살고 있는 니콜라 코일(Nicola Coyle, 46세)은 간호사로 일하다가 얼마 전 은퇴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했습니다. ▼ 니콜라는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은 개들이 버려지는 모습을 목격한 뒤, 죽음을 앞두고 있는 개들이 평온한 마지막을 보낼 수 있도록 ‘Grey Muzzle C..
러시아 모스크바에 살고 있는 예술가 니키타 골루베프(Nikita Golubev)는 먼지로 뒤덮인 더러운 차들을 캔버스 삼아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비가 와서 먼지가 씻기거나 세차를 하면 사라진다는 점이 매우 아쉽지만, 이미 러시아에서 유명인이 된 니키타의 작품을 발견한 사람들이 너도나도 SNS에 올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도로에서 먼지에 뒤덮인 차를 보면 불쾌한 기분이 들 수 있지만, 니키타는 그런 불쾌함을 놀라움으로 바꿨습니다. 먼지로 뒤덮인 더러운 차에 그린 그림을 만나보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이미지 출처 : Nikita Golubev 인스타그램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엔 그만큼의 개성이 있기 마련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사연들 중엔 공공장소에서 민폐 끼치는 사람 때문에 불편했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개성이 개성으로 존중받으려면 무엇보다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면 안 되겠죠. 지하철에 나타난 수상한 사람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사람들은 개성일까요, 민폐일까요? 1. 호그와트행 열차 2. 11살 꼬마의 고민상담소 3. 가출한 강아지 4. 지하철에 탄 여우 5. 뉴욕 지하철에 출몰한 공작새 6. 월드컵 보러 가는 브라질 축구팬 7. 러시아 아재의 소화기 부스터 8. 말 탄 강아지 9. 난생 처음 보는 모자 10. 책상 들고 탄 남자 11. 정체불명 모니터 가면 12. 미스테리 맨 13. 신체접촉 예민한 여자 14. 현생 예수 15. 모스코바 지하철..
자신의 필체로 직접 하는 싸인(서명)은 상당한 의미를 지닙니다. 일반인들은 일을 할 때나 특히 금융거래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쓰이지만, 유명인들의 경우 자신을 만난 팬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싸인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민타자 이승엽의 경우 자신의 싸인이 팔리는 것이 싫어서 싸인을 안 해준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죠. 물론 싸인을 해주고 안 해주고는 본인의 마음이지만 유명인의 싸인은 그들을 알아보고 좋아하는 팬들에게 가장 쉽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싸인은 어떨까요? 유명인들의 개성이 드러난 싸인을 만나보세요. 1.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 2.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3. 엠마 스톤(Emma..
2018 러시아 월드컵은 본선이 시작되기도 전에 전통의 강호 이탈리아와 네덜란드가 예선 탈락하는 등 이변이 속출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대한민국은 아시아 예선을 통과하여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인의 절반이 즐긴다는 월드컵을 볼 수 없다면 얼마나 아쉬울까요? 축구를 사랑하는 나라 브라질에서는 앞이 보이지 않고 귀가 들리지 않아도 월드컵을 즐긴 남자의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 지난 6월 22일, 브라질 청년 헬리오 폰세카(Helio Fonseca de Araujo)는 친구들과 월드컵 코스타리카 전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 응원하는 친구들 중에는 눈이 안 보이고 귀가 들리지 않는 카를로스(Carlos)도 함께 했습니다. ▼ 카를로스는 태어날 때부터 귀가 들..
음식은 맛이 제일 중요하지만,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것 또한 빠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셰프 벤 처칠(Ben Churchill)은 그런 생각을 뒤집어서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맛을 알 수 없는, 심지어 어떤 것은 음식인지조차 알아볼 수 없는 디저트를 만듭니다. 음식이라고 말을 해줘도 비주얼만 봐서는 선뜻 손이 가지 않는데요. 용기 있는 사람만 맛 볼 수 있는 디저트를 확인하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이미지 출처 : ben churchill 인스타그램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화려한 스타들.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에는 사람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없이 소비되었던 스타의 이미지는 그들의 실제 모습과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요? 스타의 진짜 모습을 보여줄 희귀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유명인의 희귀 사진들을 보세요. 1. 디즈니랜드에서 목격된 다이애나 영국 전 왕세자비와 해리 윈저 2. 톰 크루즈와 이혼 합의 후 법정을 떠나는 니콜 키드먼 3. 다스 베이더 목마 탄 프레디 머큐리(1980년 8월) 4. 데이빗 보위(1993년) 5. 보스니아 자선 앨범 녹음 중 폴 매카트니, 노엘 갤러거, 폴 웰러, 조니 뎁 6.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7. 함께 설거지하는 마이클 잭슨과 폴 매카트니(1982년) 8. 밀라 요..
미국의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Barack Obama)는 올해 아버지의 날을 기념하여 특별한 아버지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개했습니다. 그는 예술가로 활동 중인 두 아이의 아버지 리넬 징크스(Lynell Jinks, 42세)였습니다. 5년 전 아들 아이작(Izaac, 11세)이 소풍을 갈 때, 도시락 가방에 아이의 이름을 써달라는 아내의 부탁에 이름 대신 아이언 맨을 그려준 후부터 도시락 가방에 그려주는 그림은 리넬만의 사랑 표현 방법이 됐습니다. 또한, 딸 젤리나(Zelina, 12세)가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할 때에도 리넬이 그려준 특별한 도시락 가방은 젤리나가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줬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아빠의 특별한 선물을 만나보세요. 1. 2. 3. 4...
우리는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서 표정, 포즈, 구도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하지만, 의도를 했든 그렇지 않든 모든 이목을 집중시키는 타고난 씬스틸러들이 있습니다. 눈길을 안 줄 수가 없는 씬스틸러들을 만나보세요. 1. 호주의 하키 선수 Jayde Taylor의 사진에 등장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2. 할리우드 미소 3. 고양이가 지켜보고 있어 4. 구명조끼 몸개그 5. 진심으로 놀람 6. 벨루가의 한입 7. 모두가 즐겁진 않았던 파티 8. 뜻밖의 고래 사진 9. 자세히 보면 무서운 사진 10. 하마 앞에서 프로포즈 11. 분수 드레스 입은 남자 12. 닉 퓨리 등장 13. 자기애가 강한 아들 14. 치어리딩 연습 15. 마지막 셀카 16. 관종개 17. 좋은 베개 18. 인생샷 뺏김 19. 고양이는 어디에..
자연은 예술가에게 무한한 영감을 가져다줍니다.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소년은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그 사랑을 표현하고 있죠.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금손 소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세르비아에 살고 있는 15살 예술가 듀샨 크르톨리카(Dušan Krtolica)는 손에 펜을 잡을 수 있었던 2살 때부터 그림을 그렸습니다. ▼ 15살이 된 지금 소년은 이미 6차례나 개인전을 가진 유명 예술가가 되었습니다. ▼ 듀샨은 어렸을 때부터 자연을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은 듀샨이 가장 많이 다루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 실제로 듀샨의 동물 그림은 해부학적으로 매우 정확하다고 하며, 몇 년 전에는 백과사전에 들어가는 삽화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 듀샨은 동물의 다양성을 좋아하고 환경에 따라 적응하고 변화하는 능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