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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기존의 개념과 관념, 심지어 자연의 이치에도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도구입니다. 어떤 예술가들은 중력과 같은 물리의 법칙을 무시하는 작품들을 만들기도 하는데, 착시를 이용한 작품들이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가 알고 있던 물리의 법칙에 오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작품에는 혼동될 정도로 섬세한 트릭이 담겨 있습니다. 중력을 거스르는 조각품을 만나보세요. 1. The Force Of Nature By Lorenzo Quinn 2. Wursa By Daniel Firman 3. Floating Stone By Smaban Abbas 4. Window With Ladder - Too Late For Help By Leandro Erlich 5. Suspended By Menashe Kadishman 6. Ta..
여자는 신체적으로 약하지만, 엄마들은 세상에서 가장 강합니다. 영국의 한 엄마도 자신의 목숨을 걸고 아기를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쳐서 결국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이 엄마에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아기를 살리기 위해서 항암 치료를 거부한 엄마를 위해 희대의 명작 타이타닉의 커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뭉쳤다고 합니다. 무슨 사연인지 좀 더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지난 2013년, 영국 로센데일 출신의 젬마 누탈(Gemma Nuttall, 29세)은 한 산부인과에서 임신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젬마는 임신 소식에도 마냥 기뻐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의 난소에서 위험한 암세포가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 항암 치료를 위해 의사들은 낙태할 것을 권유했지만, 젬마는 ..
사람을 볼 때, 외모보다 중요한 건 마음가짐이라고들 얘기하지만, 어떻게 처음 본 순간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굳이 이목구비의 생김새를 따지지 않더라도 청결하지 않은 모습에서 호감을 느끼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국의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합니다. 길에서 만난 알콜중독 노숙자와 사랑에 빠진 여자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스웨덴 국적의 에미 에이브럼슨(Emmy Abrahamson, 41세)은 29세이던 2006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었습니다. 길을 걷다가 벤치에 앉은 그녀에게 한 남자가 다가왔습니다. 남자의 이름은 빅 코쿨라(Vic Kocula)로 그는 매우 허름한 옷차림에 수염이 길게 자라 엉켜 있었습니다. 에미는 빅과 얘기하는 그 잠깐 사이에 어떤 짜릿한 ..
발렌타인데이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념일이지만, 언젠가부터 제과 업계에서 가장 반기는 날이 되었습니다. DIY 초콜릿 만들기 세트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죠. 하지만 이런 분위기와는 상관없이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게 역시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 당신이 유명인이라면 값비싼 선물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할리우드 유명 커플의 럭셔리 라이프를 동경하는 팬들도 있기 때문에 스타에게 있어 이런 특별한 날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함과 동시에 팬들에게 낭만적인 제스쳐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가장 비싼 발렌타인 데이 선물을 한 연예인 커플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비욘세 & 제이 지(Beyonce & Jay Z)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커플 중 하나인 비욘세와 제이지는 최근 몇 년간 ..
엄한 부모는 되기 쉬워도 엄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기는 정말 어렵다고들 하죠. 부모의 자식사랑만큼이나 특별한 게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주 사랑인 것 같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몸이 아픈 손주의 통학을 위해서 매일 먼 길을 나서는 할머니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세월의 힘도 손주에 대한 할머니의 사랑을 막지는 못한 것 같네요. 뇌성마비 손자의 통학을 위해 하루 24km 걷는 76세 할머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중국 광시성에 살고 있는 76세 시 유잉(Shi Yuying) 할머니는 매일 몸이 불편한 9살 손자 지앙 하오웬(Jiang Haowen)의 통학을 위해 24km의 거리를 휠체어를 밀면서 걷고 있습니다. ▼ 하오웬의 부모는 2살이 될 때까지 걷지 못하는 하오웬을 병원에 데려갔고 하오웬이 뇌성마비라는 ..
경주와 포항 지역에서의 지진 이후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에 대한 공포가 커졌습니다. 미국에서는 2015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원자력 에너지를 채택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안전을 이유로 탈 원전 체제를 택해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계속 되고 있죠. 이럴 때마다 언급되는 것이 체르노빌 원자력발전 사고입니다.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의 원자력발전소에서 화재로 인해 방사능이 누출된 세계 최대의 참사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원자로 주변 30km 이내는 특별 관리 지역이 되었습니다. 지난 32년 동안 인적이 끊긴 체르노빌의 모습을 찍기 위해 포토그래퍼 블라디미르 미구틴(Vladimir Migutin)은 위험을 무릅쓰고 나섰습니다. 몽환적이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적외선 필터를 이용해서 찍은 그의 사진..
덴마크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토마스 담보(Thomas Dambo)는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공존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그는 도시 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된 새들에게 사람의 눈에 잘 띄지 않는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Happy City Birds’를 시작합니다. 나무 공예를 전공한 그는 재활용 합판을 이용해서 집을 만들고, 주변 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게 서로 다른 페인트로 칠해서 새집을 위장했습니다. 이 아티스트가 도시의 새들을 보호하는 방법을 만나보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이미지 출처 : Thomasdambo.com
병원에 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아이들을 병원에 데려가는 건 제일 힘든 일 중 하나이고, 병원 중에서도 치과는 어른들도 가기 두려워하는 곳이죠. 하지만, 사람만 병원을 무서워하는 건 아닙니다. 공원에 놀러가는 줄 알고 신나게 따라나섰다가 이내 동물적인 감각으로 병원에 가는 걸 알아차린 개들은 시무룩해지거나 화난 표정을 하거나 구석으로 숨어버리는 등 나름대로의 의사표현으로 항의합니다. 동물병원에 가는 걸 알아차린 개들의 반응을 확인하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미국 오하이오 주 출신 예술가 스캇 셰이들리(Scott Scheidly)는 현실적인 인물 묘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시리즈 “The Pinks”는 유명인들을 핑크색으로 꾸며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악명 높은 히틀러와 북한의 김정일, 김정은 부자도 핑크색으로 부드럽게 표현한 것이 매우 인상적인데, 자본주의의 맛을 알아버린 핑크빛 김정일, 김정은 부자도 이렇게 보니 귀엽네요. 이 그림에서의 모습처럼 실제로도 부드러운 리더십을 보여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김정일, 김정은 부자도 귀엽게 만드는 핑크의 마력을 확인하세요. 1.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2. 김정은(Kim Jong-un) 3.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 4.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5..
놀이공원의 꽃은 단연 롤러코스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롤러코스터 레일의 중간 중간에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난 후에 놀란 표정의 사진들을 보는 게 또 하나의 재미죠. 이 사진들에는 대부분 롤러코스터의 엄청난 높이와 속도감에 놀라고 무서워하는 모습이 찍히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 사진을 찍기 위해 미리 컨셉을 준비해와서 찍습니다. 심지어는 친구들을 동원해서 프로포즈로 이용하는 사람도 보이네요.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사진, 그리고 컨셉 사진 모두 놀이공원에서의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 타다가 찍힌 사진 레전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어떤 사진들은 상황 파악이 한 번에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진들도 어떤 상황인지 한 번에 이해가 안 될 수 있지만, 특별한 설명 없이도 단지 두 번, 세 번 자세히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해가 될 겁니다. 최소 두 번 이상 보게 되는 사진 모음을 확인하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2016년 12월 조던 카하나(Jordan Kahana, 30세)는 차를 타고 애리조나 사막의 길을 따라 운전을 하다가 두 마리의 유기견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곧장 심한 탈수증을 겪고 있는 두 강아지를 수의사에게 데려가서 치료했고, 치료 후 두 강아지를 입양했습니다. 조던은 건강을 찾은 두 강아지에게 세도나(Sedona), 제우스(Zeus)라는 이름을 붙여줬고, 이 트리오는 미국 전역을 늘 함께 여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의 35개 주를 돌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200번을 갈 수 있는 30,000마일(약 48,280km)을 여행했습니다. 사막에 버려진 강아지를 구하고 함께 여행하는 남자를 만나보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할리우드의 유명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이 지난 30년간 여배우들을 성추행해왔다는 파문이 일고 나서 얼마 뒤 2017년 10월 15일, 미국의 배우 겸 가수 알리사 밀라노는 성범죄를 당한 사람들이 ‘나도 피해자(Me Too)’라는 해시태그를 달아서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것을 제안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 기네스 펠트로, 리즈 위더스푼 등 모두가 알만한 배우들을 비롯해 약 8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미투 캠페인’에 참여했고, 수십 만 개의 리트윗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서지현 검사의 폭로로 우리나라에서도 ‘미투 캠페인’이 시작될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여성들의 행진(Women’s March)’이 열렸다고 합니다. 해마다 열린 이 행진에는 페미니즘을 외치는 페미니스트 여성들이..
살다보면 마가 낀 것 같이 무슨 일을 해도 안 풀리는 날이 있습니다. 왜 이렇게 운이 없을까 세상이 원망스러운 그런 날에도 더 힘들고 불행한 사람을 보면 안도하게 되는 것이 사람입니다. 『인간관계론』의 저자 데일 카네기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신발이 없음을 한탄했는데 거리에서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났다.” 운이 없다고 생각한 당신을 안도하게 만들 최악의 하루를 보낸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1.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입구를 막았다 2. 카메라 플래시가 터진 후 알게 된 현실 3. 간신히 만든 작품을 떨어뜨렸다 4. 갓 사온 바나나를 꺼냈는데... 5. 독일에서 술 마시고 즐기는 파티를 뜻하는 ‘블루/그린 파티’를 드레스 코드로 잘못 이해한 남자 6. 차 문을 열었더니 7. 킥보드는 그렇다 쳐도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