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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질랜드보다 동네 뒷산이 더 좋았던 남자
독학으로 사진을 배운 벨기에 출신의 요한 롤로스(Johan Lolos)는 4년 전 뉴질랜드와 호주로 첫 배낭여행을 다녀온 뒤, 알프스 산맥에 걸쳐 있는 자신의 고향 리에주(Liege)와 유럽이 얼마나 다양한 풍경을 가지고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그 때부터 여행하고 싶은 유럽의 나라들을 적어가기 시작했고, 5개월 동안 유럽의 17개국, 40,000km의 긴 여정을 떠났습니다. 유럽에는 들러볼 만한 역사 유적지도 많이 있지만, 요한이 사진에 담아온 유럽의 자연 경관을 보고나면 여행 계획이 달라질 지도 모르겠네요. 호주, 뉴질랜드보다 동네 뒷산이 더 좋았던 남자를 만나보세요. 1. Augstmatthorn, Switzerland 2. Old Man Of Storr, Isle Of Skye, Scotland 3...
증오와 혐오에 맞서는 독일의 성숙한 시민 의식
산스크리트어로 스와스티카(Swastika)라고도 하는 하켄크로이츠(Hakenkreuz)는 독일 나치(Nazis)의 상징으로 쓰이면서 제국주의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일본의 욱일기와 같이 금기시되는 문양입니다. 독일은 일본과는 다르게 역사를 외면하지 않고 철저히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나치를 지지하는 일부 제국주의자들은 도시 곳곳에 하켄크로이츠를 그려 넣는 테러를 하고 있습니다. 시위대가 진압을 위해 나선 경찰과 군인의 총구에 꽃을 꽂아준 것처럼 성숙한 시민들은 이번에도 증오에 맞서는 방법으로 사랑, 아름다움, 창의력을 선택했습니다.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NGO의 대표 이보 오마리(Ibo Omari)는 도시 곳곳에서 발견되는 하켄크로이츠를 SNS 해시태그 #Paintback으로 제보 받고 그래피..
날개가 찢어진 나비에게 날개 이식수술을 한 여자
자연 생태계에선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논리가 적용됩니다. 약한 생물은 포식자에게 금세 잡아먹히고 말죠. 하지만, 여기에 인간이 개입한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인간이 자연을 거스르는 것이 반드시 옳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약자를 보고 지나치지 않는 건 인간으로서 당연한 행동이란 생각이 드네요. 날개가 찢어진 나비에게 날개 이식수술을 한 여자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바둑돌나비(바둑나비)는 태어난 시기에 따라 약 2주에서 5개월까지 살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그 생존 기간은 매우 짧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날개가 찢어진 채 태어난 한 바둑나비는 운이 좋게도 솜씨 좋고 마음씨 좋은 로미 맥클로스키(Romy McCloskey)를 만났습니다. ▼ 의상 디자이너로 일하며 자수에도 능숙했..
비싼 돈 들여 DSLR 카메라를 사지 않아도 되는 이유
스마트폰은 해마다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DSLR 카메라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좋은 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죠. 사진을 좋아하는 알제리의 19세 소년 무니르 벨모크타르(Mounir Belmokhtar)는 고가의 장비가 없어서 스마트폰으로만 사진을 찍고 다니지만, 무니르의 사진은 DSLR로 찍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멋스럽습니다. 게다가 무니르가 사용하는 기종은 2013년 9월 10일에 출시한 아이폰 5S로 스마트폰 중에는 구형에 속하기 때문에 더욱 놀랍습니다. 비싼 돈 들여 DSLR 카메라를 사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보여주는 소년의 사진들을 만나보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핸드폰을 이용한 순간의 센스로 납치범에게서 탈출한 21세 여대생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불결한 욕망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는 매우 폭력적인 쓰레기들도 있습니다. 불운하게도 범행의 대상이 되어 모욕을 당하고 목숨까지 잃는 피해자의 모습은 우리를 침울하게 만들고, 반대로 낮은 형량을 받은 범죄자의 모습은 우리를 분노하게 만듭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한 여대생이 납치당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기지를 발휘해서 벗어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핸드폰을 이용한 순간의 센스로 납치범에게서 탈출한 21세 여대생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미국 조지아 주에 살고 있는 대학생 자일라 글래든(Jaila Gladden, 21세)은 집으로 가는 길에 식료품을 사기 위해 마트에 들렀습니다. 물건들을 산 뒤 차로 돌아가는 자일라에게 주차장에 있던 한 남자는 라이터가 있는지 물었고 라이터가..
비행기 이코노미 석에서 마주칠 수도 있는 유명 셀럽들
세계적으로 유명한 셀럽들은 엄청난 인기와 부를 가지고 있어서 전세기를 빌리거나, 좌석 등급이 높은 곳을 이용할 거라는 예상을 하게 됩니다. 그들과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부분이지만, 일부 셀럽들은 때때로 저렴한 비행을 즐기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늘 하는 건데 뭐가 대단하냐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으며 줄 서서 기다리고 비행하는 건 결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비행기 이코노미 석에서 마주칠 수도 있는 유명 셀럽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윌리엄 왕자(Prince William)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자는 2014년 뉴욕에서 워싱턴 DC로 향하는 비행기, 멤피스에서 댈러스로 향하는 비행기 등 미국 국내선에서만 두 차례 이코노미 석으로 비행하는 등 ..
이 남자의 팬티가 점점 무거워지는 이유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있다면 강아지가 화장실까지 쫓아온 경험이 있을 겁니다. 이미지 기반 웹 사이트 Imgur의 유저 rayzer12는 화장실까지 쫓아온 강아지 액슬(Axl)의 사진을 주기적으로 남겨서 액슬의 성장 차트를 만들었습니다. 태어난 지 7.5주가 되었을 때 데려온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의 액슬은 9월 11일에 태어나서 9.11 테러 당시 그라운드 제로에서 인명 구조를 위해 활약했던 강아지 ‘액슬’과 같은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주인이 볼일을 볼 때마다 따라와 발밑에 자리한 액슬은 엄청난 속도로 몸집이 커지고 있답니다. 이 남자의 팬티가 점점 무거워지는 이유를 확인하세요. 1. 7.5주 / 8.5주 2. 9.5주 / 10주 3. 10.5주 / 11.5주 4. 12주 / 12.5주 5. 13주 / ..
부엌에서 일어난 대참사, ‘현실과 이상’의 차이
요즘에는 인터넷에 각종 요리의 레시피가 올라와 있어서 요리를 잘 하지 못하더라도 맛을 흉내 내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요리에서 중요한 또 한 가지, 먹음직스럽고 예쁜 데코레이션은 센스와 손재주가 필요하기 때문에 인터넷 유머 커뮤니티에는 요리 블로거의 데코레이션을 따라하려다 실패한 경험담이 종종 올라오곤 합니다. 부엌에서 일어난 대참사,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확인하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말하지 않으면 몰랐을 장애인 아티스트들의 작품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10%인 약 6억 5천만 명이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장애를 겪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한편으론 그만큼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장애인들의 야외 활동이 더 위축되는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상상하기 힘든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 중에는 예술을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비장애인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할 그들의 예술 활동은 그 자체로 아름답지만, 때로는 경이로울 정도로 엄청난 예술적 재능을 보이는 아티스트들도 있습니다. 말하지 않으면 몰랐을 장애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Huang Guofu는 4살 때, 끔찍한 감전 사고로 양팔을 잃었습니다. 하지..
당장 드론 사러 가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사진들
군사용 무인항공기로 처음 개발됐던 드론은 크기와 종류에 따라 기업과 미디어, 개인들도 활용할 정도로 보급되었습니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공룡 기업들이 앞장서서 드론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으며, 웬만한 야외 촬영 현장에서는 드론 촬영이 빠지지 않습니다. 공중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한 덕분에 그간 카메라에 담을 수 없었던 색다른 사진과 영상들을 볼 수 있게 되었고,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을 올리는 인터넷 커뮤니티 드론스타그램(Dronestagram)이 생겨났습니다. 하루에도 수천 장이 올라오는 드론스타그램에서는 해마다 베스트 사진들을 선정합니다. 당장 드론 사러 가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사진들을 만나보세요. 1. 몬테네그로의 스베티 스테판 호텔 2. 장엄한 북극의 풍경. 두 빙하 조각 사이를 ..
미국 마트에 가면 만날 수도 있는 이상한 사람들
약 3억 2천 7백만 명이 살고 있는 미국에는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요? 국내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세계 1위 유통 업체 월마트를 이용하는 고객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월마트에서 일하는 한 아르바이트생이 자신이 알바하면서 만난 특이한 사람들의 모습을 온라인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됐습니다. 취향을 존중하기 쉽지 않은 기인들이 엄청나게 많은 걸 보면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네요. 미국 마트에 가면 만날 수도 있는 이상한 사람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27세 여성이 암으로 죽기 전 세상에 남긴 마지막 편지
우리는 종종 지금보다 더 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와 닿지 않기 때문에 삶에 대한 진지한 조언들을 간과하거나,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좋은 이야기는 언제나 받아들이는 사람의 좋은 자세와 만났을 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이 누군가에게는 그런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라면서 호주의 한 여성은 세상에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떠났습니다. 27세 여성이 암으로 죽기 전 세상에 남긴 마지막 편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 주에 사는 27세의 젊은 여성 홀리 부처(Holly Butcher)는 유잉육종(Ewing Sarcoma)이라는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유잉육종은 뼈나 신경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병..
북한 김정은 모르게 목숨 걸고 사진 찍은 포토그래퍼
북한은 외부 세계와 철저하게 단절된 나라입니다. 주민들은 몰래몰래 외부 소식을 알고 있지만, 북한 정권은 여전히 주민들을 통제하고 자신들의 실정을 외부에 알리지 않으려 하죠. 미국 청년 웜비어 사건을 보더라도 북한은 자신들의 실제 모습이 드러나는 것에 매우 민감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포토그래퍼 에릭 라포그(Eric Lafforgue)는 2008년 이후 여섯 차례 북한에 방문하여 몰래 찍은 사진들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2012년에는 사진 찍은 것을 들켜서 삭제 당한 후 추방되었지만, 디지털 메모리 카드 덕분에 이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가 시골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만난 평범한 북한 사람들은 가진 건 없지만, 매우 따뜻하고 외국인들에 대해 매우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북한 김정은 모르게 목숨 ..
본인인가 의심스러운 싱크로율 99% 코스프레
영국에서 죽은 영웅의 모습으로 분장하는 의식에서 유래된 코스프레는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이제 사람들은 의상과 분장을 따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점점 더 높은 퀄리티에 심지어 닮은 외모까지 오리지널과 구분이 되지 않는 수준에 오른 코스튬 플레이어도 많이 생겼습니다. 금손 엘프녀로 유명한 앨리슨 타비타(Alyson Tabbhita)를 비롯한 본인인가 의심스러운 싱크로율 99% 코스프레를 만나보세요. 1. 러셀(업) 2. 원더우먼(원더우먼) 3. 조커(다크나이트) 4. 존 스노우(왕좌의 게임) 5. 에드워드 시저핸드(가위손) 6. 헤르미온느(해리포터) 7. 펭귄맨(배트맨) 8. 티리온 라니스터(왕좌의 게임) 9. 울버린(엑스맨) 10. 터미네이터(터미네이터) 11. 마가에리 티렐(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