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어린이들의 고달픈 삶
1908년 미국 아동 노동위원회의 전속 사진가가 된 루이스 히네(Lewis Hine)는 아동 노동 착취의 실태를 고발하기 위해 10년간 전국을 돌며 아동 노동자들의 사진을 찍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루이스는 공장 소유주들에게 위협을 받으면서도 소방관, 성경책 판매원 등으로 변장을 하며 수천 장의 사진을 찍었고, 강력한 노동법 개정으로 아동 노동 환경의 개선 및 궁극적으로 아동 노동 착취를 금지시키기 위해 자신이 찍은 사진을 팜플렛, 신문, 잡지 형식으로 배포했습니다. 불과 100년 전만 해도 미국이 이런 모습이었다니 우리나라는 어땠을까요. 100년 전 어린이들의 고달픈 삶을 확인하세요. 1. 제분소에서 일하던 11살 소년 에드먼드 뉴섬은 기계가 떨어져 발이 뭉개지고 회전하는 기계에 손이 들어가 손가락 두 ..